A lover's concerto / sarah vaughan -
How gentle is the rain
조용히 비가 오네요
That falls softly on the meadow
초원 위로 부드럽게 내리네요
Birds high above in the trees
새들이 저 높이 나무 위에서
Serenade the flowers with their melodies oh oh oh
꽃들에게 지저귀며 세레나데를 불러요, 오 오 오
See there beyond the hill
언덕 너머를 보세요
The bright colors of the rainbow
빛나는 무지개 색을요
Some magic from above
하늘의 마술로
Made this day for us
우릴 위해 만들어진 이 날은
Just to fall in love
그냥 사랑에 빠지게 하네요
Now I belong to you
이제 난 당신의 연인이에요
From this day until forever
지금부터 영원히
Just love me tenderly
그냥 날 포근하게 사랑해 주세요
And I'll give to you every part of me oh oh oh
내 전부를 당신께 드릴께요 오 오 오
Don't ever make me cry
날 울리지 마세요
Through long lonely nights without love
사랑없는 외롭고 긴 밤에요
Be always true to me
늘 내게 진실 해줘요
Keep it stay in your heart eternally
당신의 마음 속 영원히
Someday we shall return
언젠가 우리는 돌아와야겠죠
to this place upon the meadow
초원 위의 이 곳으로요
We'll walk out in the rain
우린 빗속을 걸을 거예요
Hear the bird's above singing once again oh oh oh
새들이 위에서 노래하는 것을 또 들으면서요 오 오 오
You′ll hold me in your arms
당신은 날 안아주면서
And say once again you love me
날 사랑한다고 다시 말할 거예요
And if your love is true
만약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라면
Everything will be just as wonderful
모든 것들이 그저 멋질 거예요
You′ll hold me in your arms
당신은 날 안아주면서
And say once again you love me
날 사랑한다고 다시 말할 거예요
And if your love is true
만약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라면
Everything will be just as wonderful
모든 것들이 그저 멋질 거예요
사라 본(Sarah Vaughan)은
미국의 재즈 가수입니다.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재즈 여성 3대 보컬로 알려져 있습니다.
(빌리 홀리데이와 엘라 피츠제럴드는 저의 블로그에 이미 소개되어 있습니다)
A lover's concerto는 우리나라에서는 ‘97년 영화 '접속'의 주제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을 듣다 보면 요한 세바스찬 바하(Johann Sebastian Bach)의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협주곡’의 테마가 들리므로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은 사라 본의 풍부한 성량이 대중적인 클래식 선율과 만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재즈 보컬이 친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준 곡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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