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utnik (동반자) / Sankt Petersburg (최성수의 “동행” 원곡)
Очарована околдована
С ветром в поле когда-то повенчана
Вся ты словно в оковы закована
Драгоценная ты моя женщина
마법에 걸린듯 사랑스러운 나의 여인이여
그대는 마법에 걸려 주문을 거네
그 언젠가 들판의 바람과 짝을 이루었어요
Невеселая непечальная
Словно с темного неба сошедшая
Ты и песнь моя обручальная
И звезда ты моя сумасшедшая
자유를 앗아가 버린 속박과도 같은 그대
나의 소중한 여인이여 즐겁지 아니하고
그렇다고 슬픔에 싸여 있지도 않은
마치 하늘의 어둠으로부터 내려온 듯한 그대
Я склонюсь над твоими коленями
Обниму и с неистовой силою
Я слезами и стихотвореньями
Обожгу тебя добрую милую
노래와도 같은 그대는 나의 약혼자
별님과도 같은 그대는 나의 열정
나는 그대의 무릎위에 쓰러져
열렬한 힘으로 그대를 끌어안을 것이네
что не сбудется позабудется
Что не вспомнится то не исполнится
От чего же ты плачешь красавица
Или мне это просто чудится
눈물과 시로 애틋한 그대를 불타오르게 할 것이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그대는 왜 눈물 짓고 있는지
눈물과 시로 애틋한 그대를 불타오르게 할 것이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그대는 왜 눈물 짓고 있는지
지나간 슬픔을 생각하며 애태우지 마오
[Sputnik(스푸트니크)]는 러시아어로 동반자라는 뜻으로
러시아에서 1957년 10월 발사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의 이름이다.
이 곡은 1957년에 [Н.Заболоцкий(N.자볼로스키)]의
아름다운 가사에
[М.Звездинский(M.즈베진스키)]가 작곡을 한
러시아 로망스의 명곡이라고 한다.
[Н.Заболоцкий]는 수많은 아름다운 가사를 남겼다고 한다.
러시아 원제로는
[Очарована Околдована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 눈부신 그대)]란 제목으로
쓰이는 것과 [Confession-Priznaniye(고백-쁘리즈나니에)]이란
두가지 제목이 쓰인다는데
러시아에선 앞의 제목으로 더 많이 불리워진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삽입되어
사랑을 받았고
가수 최성수가 동행으로 번안해서 부르기도 했다.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던 러시아 록밴드 [Sankt Petersburg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버전이 우리에게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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