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Girl / Blondie 1978
Blondie는
1974년 미국의 뉴욕에서 결성된 6인조 혼성밴드 Blondie(블론디)의
1978년작 앨범 Parallel Lines에 수록된 음원입니다.
이들은 The Tide Is High나 Call Me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밴드로
이들의 음악은 주로 펑크 앤 뉴웨이브 계열이지만
이 곡은 디스코 감성이 강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1945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3개월 되던때에 한가정에 입양되었고,
고등학교 졸업후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온갖 밑바닥 생활을 거친뒤 나이 서른이 다 되어
Blondie의 리드싱어로 데뷔하게 됩니다.
여성적인 섹시함과 반항끼,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Deborah Harry는
여성이 밴드에서 록 음악을 한다는 사실 자체를
우습게 보던 시기였지만 Deborah Harry는
다른이의 눈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Mike Chapman(마이크 채프먼)을
불러와 만든 그들의 세번째 앨범 Parallel Lines는
1978년 가을에 발매되었는데 Heart Of Glass와
Picture This등이 줄줄이 히트를 하게 되고,
특히 Heart Of Glass로 Blondie는
영국과 미국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합니다.
이어서 Sunday Girl 역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하여 Blondie는 대스타가 되었지요.
네번째 앨범 Eat To The Beat에서는
Union City Blue와 Dreaming, Atomic등이 연이어
히트를 하고, Deborah Harry는
독일 작곡가 Giorgio Moroder(조지오 모로더)와 Call Me를
만들어 냈었는데,
이 곡은 Richard Gere(리처드 기어)가 주연한
영화 American Gigolo (아메리칸 지골로)에 삽입되어,
다시한번 Blondie를 차트 꼭대기로 올려주게 됩니다.
이어 Blondie의 다섯번째 앨범인 Autoamerican은 1980년에 발매되었다.
여기서는 레게를 가미한 The Tide Is High가
영국과 미국 차트를 모두 석권하였고
선구적으로 랩을 선보인 Rapture는 미국에서 톱을 차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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