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xer / Simon & Garfunkel
I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난 알려지지 않은 그저 가난한 소년이었어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fu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돈 몇푼벌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쳤어
All lies and jest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전부 다 거짓말이고 농담이어서
듣고 싶은거만 듣고
나머지는 무시하고 말았어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내가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난 그냥 작은 아이에 불과했어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a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낯선 군중속에서도
두려웠던 철도역 적막함속에서도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Where the ragged people go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몸을 웅크리고, 빈민가를 찾아다녔어
가난한 사람들이 가는 곳
그들만이 알만한 장소를 찾고 있었어
Lie-la-lie, la-la-la, Lie-la-lie...
la-la-la...
Asking only workman's wages
I come looking for a job
But I get no offers
막노동의 임금만 요구하며
일자리를 찾았지만
아무도 써 주지 않았어
Just a come 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I took some comfort there
7번가의 매춘부 한 명만 왔을 뿐이야
내가 너무 외로웠을 때 그 곳에서 위안을 좀 받았었어
Lie-la-lie, la-la-la, Lie-la-lie...
la-la-la...
Then I'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And wishing I was gone
Going home
나의 겨울 옷들을 정리하며
나의 집으로 돌아 가고 싶었어
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t bleeding me
Leading me, going home
뉴욕의 겨울처럼 날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 곳
날데리고 집으로 가줘
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And a fighter by his trade
돈을 벌기 위한 싸움꾼
권투선수가 허허벌판에 서있어
And he carries the remainders
Of every glove that laid him down
Or cut him till he cried out
In his anger and his shame
그를 때려 눕히고 상처를 준 글로브를 기억하며
분노와 수치심에 울부짖었어
“I am leaving, I am leaving”
But the fighter still remains
난 떠날 거야, 난 떠날 거야
하지만 그 권투선수는 여전히 떠나지 않고 남아있어
Lie-la-lie, la-la-la, Lie-la-lie...
la-la-la...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과 싱어 아트 가펑클로 구성된 미국의 포크 록 듀오다. 1960년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 그룹 중 하나이자 비틀즈, 비치 보이스, 밥 딜런과 더불어 수십년에 걸친 사회 혁명으로 반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The Sound of Silence〉 (1964), 〈Mrs. Robinson〉 (1968), 〈The Boxer〉 (1969),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대표곡으로 전 세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그들은 종종 음악적 불화로 티격태격한 사이를 유지했으며 이것이 1970년 해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정규음반 《Bridge over Troubled Water》 (그해 1월 발매)은 그들의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 중 하나가 되었다. 1970년 해산 이후 몇 차례 재결합을 가졌으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이 1981년의 센트럴 파크 콘서트로, 500,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사상 가장 많은 콘서트 관객 동원수에서 7위를 차지했다.
듀오는 1953년 뉴욕 시 퀸스에서 어린 시절 처음 만났고, 이곳에서 그들은 화음을 부르는 법을 배웠고 곧 자작곡을 쓰기 시작했다. 1957년 톰 & 제리 명의로 이 청소년들은 그들의 첫 메이저 성공인 〈Hey Schoolgirl〉을 발표, 이 곡은 자기들의 우상 에벌리 브라더스를 모방해 작곡한 것이다. 이후 듀오는 각자의 길을 떠났고 사이먼은 솔로로서 별로 성공하지 못한 음반 경력을 시작했다. 1963년 포크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귀를 귀울여, 재결합한 그들은 컬럼비아 레코드에서 사이먼 & 가펑클로 계약을 맺는다. 데뷔작 《Wednesday Morning, 3 A.M.》는 형편없는 판매고를 기록, 여기서 다시 해산했다. 사이먼은 솔로 경력을 다시 시작했고 이때는 영국에서 활동했다. 1965년 1월 그들의 곡 〈The Sound of Silence〉에 전자 기타 및 드럼 키트가 추가된 오버더빙이 이뤄졌다. 이 향후 버전은 미국 AM 라디오에서 대히트를 기록, 빌보드 핫 100 정상에 도달했다.
재결합 뒤 두 번째 정규음반 《Sounds of Silence》를 발표, 전국적인 대학 투어를 출발했다. 세 번째 음반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1966)에서 듀오는 더욱 창조적인 통제력을 추구했다. 1967년 영화 《졸업》에서 그들의 음악이 사용되어 더욱 세간에 노출되었다. 다음 음반 《Bookends》 (1968)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고 영화에서 사용된 1위 싱글 〈Mrs. Robinson〉를 수록하고 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발매 이후인 1970년 해산했으나, 그들은 계속해 녹음을 이어나갔다. 사이먼은 아주 극찬을 받은 음반을 여러 개 발매했고 대표적으로 1986년 《Graceland》가 있다. 가펑클은 잠시 배우 경력을 밀고 나갔으며, 마이크 니컬스의 영화 《캐치-22》, 《애정과 욕망》 및 니컬러스 로그의 1980년 영화 《배드 타이밍》에서 주역을 연기했다. 또 〈All I Know〉 같은 솔로 히트작도 발매했다.
사이먼 & 가펑클은 10회의 그래미 수상 경력이 있으며 199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음반 《Bridge over Troubled Water》으로 1977년 브릿 어워드에 최우수 국제 음반으로 후보 지명되었다. 이 음반은 현재 롤링 스톤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음반 500장에 51위로 등록되어 있다.[5] 리치 언터베르거는 그들을 "1960년대 가장 성공한 포크 록 듀오"로 칭하며 수년 동안 가장 유명한 대중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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