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lies / Owl City (2009)
You would not believe your eyes
If ten million fireflies
Lit up the world as I fell asleep
'Cause they'd fill the open air
And leave teardrops everywhere
You'd think me rude
But I would just stand and stare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It's hard to say that I'd rather stay
Awake when I'm asleep
'Cause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Cause I'd get a thousand hugs
From ten thousand lightning bugs
As they tried to teach me how to dance
A foxtrot above my head
A sock hop beneath my bed
A disco ball is just hanging by a thread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It's hard to say that I'd rather stay
Awake when I'm asleep
'Cause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When I fall asleep
Leave my door open just a crack
(Please take me away from here)
'Cause I feel like such an insomniac
(Please take me away from here)
Why do I tire of counting sheep
(Please take me away from here)
When I'm far too tired to fall asleep
To ten million fireflies
I'm weird 'cause I hate goodbyes
I got misty eyes as they said farewell
But I'll know where several are
If my dreams get real bizarre
'Cause I saved a few and I keep them in a jar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It's hard to say that I'd rather stay
Awake when I'm asleep
'Cause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When I fall asleep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It's hard to say that I'd rather stay
Awake when I'm asleep
'Cause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When I fall asleep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It's hard to say that I'd rather stay
Awake when I'm asleep
Because my dreams are bursting at the seams
당신은 아마 당신 눈을 믿지 못할 걸
내가 잠에 골아떨어질 때
천만 마리의 반딧불이 세상을 밝힌다면
반딧불들이 바깥 하늘을 가득 메운 채
사방에 눈물방울을 남길 테니까
당신은 내가 무례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그냥 서서 쳐다볼 거야
나는 믿고 싶어
지구라는 행성이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잠이 들 때
차라리 깨어 있겠다고 말하긴 어려워
모든 건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
만 마리의 빛나는 곤충들이
내게 춤추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천 번이나 나를 포옹해 줬거든
내 머리 위로는 폭스트롯
내 침대 밑에는 양말 춤
디스코 볼은 실 한 가닥에 매달려 있고
나는 믿고 싶어
지구라는 행성이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잠이 들 때
차라리 깨어 있겠다고 말하긴 어려워
모든 건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
내 방문을 아주 조금만 열어놔 줘
(나를 여기서 데려가줘)
나 지금 아주 심한 불면증에 걸린 거 같아
(나를 여기서 데려가줘)
양들을 세는 게 왜 이렇게 지겹지
(나를 여기서 데려가줘)
너무 피곤해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천만 마리의 반딧불들에게
나는 이별을 싫어하는 이상한 사람이야
반딧불들이 이별을 고할 때 내 눈은 젖었어
하지만 내 꿈들이 정말 기이하게 흘러가면
난 반딧불 몇 마리가 어디 있는지 알거야
내가 몇 마리를 병 안에 넣어 두었거든
나는 믿고 싶어
지구라는 행성이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잠이 들 때
차라리 깨어 있겠다고 말하긴 어려워
모든 건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
나는 믿고 싶어
지구라는 행성이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잠이 들 때
차라리 깨어 있겠다고 말하긴 어려워
모든 건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
나는 믿고 싶어
지구라는 행성이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잠이 들 때
차라리 깨어 있겠다고 말하긴 어려워
내 꿈은 지금 차고 넘치거든
- 이름 아담 랜달 영(Adam Randal Young)
- 출생 1986년 7월 5일 아이오와 주 오텀와
- 신체 188cm
- 종교 개신교
■개요
아울 시티는 아담 랜달 영(Adam Randal Young)의 원맨 밴드 프로젝트이다. 부모님 집의 지하실에서 인디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2007년, 유니버설 소속으로 데뷔하였다.
그룹 이름은 아담 영(Adam Young)의 고향인 미네소타 주 오와토나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어서라던가, '아울 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에서 따왔다던가, 할머니 댁에 놀러갔다가 숲에서 많은 수의 부엉이를 보았고, 거기서 이름을 생각해 냈으며 아울시티는 City of Owl(부엉이의 도시)을 어감이 좋게 바꿔본 것이라는 등 이름의 기원에 대한 설명은 매번 바뀐다. 본인도 조용한 커피숍에서 한시간 반 동안 얘기해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 걸 보면 자세한 유래는 영영 비밀로 남을지도. 최근 인터뷰에서는 이름을 보고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 것 같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주 장르는 일렉트로니카, 팝, 신스팝이다.
첫 데뷔는 2007년 6월에 낸 EP 'Of June'으로 이후 2008년 12월에 'Maybe I'm Dreaming' 이 첫 정규 앨범으로 분류된다.
아울시티는 상술한 대로 원맨밴드이고 거의 모든 곡이 아담 영 혼자만의 손에서 탄생하지만, 공연을 할 때는 투어링 멤버들이 추가 투입된다. 초창기부터 바뀌지 않고 쭉 남아 온 멤버는 서브보컬이자 키보드세션인 브리엔 듀렌(Breanne Duren)이지만, 시네마틱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아담 영
아담 영은 미네소타 남쪽의 오와토나(Owatonna)라는 인구 2만의 작은 도시에서 자랐다. 원래 직업은 코카콜라 택배 기사였지만 불면증 때문에 부모님 집 지하실에서 작곡을 했고 2007년에 자체 레이블로 EP 앨범 'Of June' 을 발매했다. 이 앨범이 마이스페이스에서 입소문을 탔고 수록곡인 'Hello Seattle' 이 6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8년에는 정규 1집 'Maybe I'm Dreaming' 을 내게 된다. 이 곡들이 음반사의 관심을 끌어 곧 아울 시티는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하게 되었고 2009년 정규 2집 'Ocean Eyes'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아담에게는 아울시티 말고도 데뷔 전부터 해왔던 수많은 사이드 프로젝트들이 존재한다. 16살쯤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친구들과 지역 밴드에서 공연도 했으며, 여러 악기들을 사모으는 등 음악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왔다고 한다. Adam Young Scores 때 한 말을 들어보면 맨 처음 관심을 가졌던 건 영화음악(Film Score) 쪽이었던 듯하다.
■활동
처음에 메이저 데뷔 앨범인 'Ocean Eyes' 가 큰 반향 없이 조용히 묻히는 듯 했는데, 싱글로 낸 수록곡 'Fireflies' 가 여러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빌보드 Hot 100 1위까지 올라가면서 엄청난 히트를 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CF에 'Fireflies', 'Hot Air Balloon', 'Meteor Shower'가 사용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가디언의 전설 OST에 주제곡 'To the Sky' 을 제공하고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고 아민 반 뷰렌의 싱글 'Youtopia' 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나갔다. 그리고 2011년, 정규 3집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을 발매했다. 또한 이 앨범 발매와 함께 첫 내한 공연을 하였다. 싱글앨범 'Lonely Lullaby'를 발매했다.
2012년 5월에는 EP 'Shooting Star'를 발매했는데 이전의 곡들과는 조금 달라진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은 이후 정규 4집에 그대로 실리게 된다. 그리고 1달 후인 6월에는 칼리 레이 젭슨과의 듀엣 싱글 'Good Time' 을 발매한다. 같은 시기, 칼리 레이 젭슨이 빌보드에서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끌고 있었고 이 곡도 시너지 효과를 얻어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그리고 2012년 8월 20일, 정규 4집 'The Midsummer Station'이 발매되었다. 2012년 10월 22일 주먹왕 랄프 OST 'When Can I See You Again'을 발매하고 2014년 4월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이 피처링한 'Beautiful Times' 를 공개하였다. 2014년 6월 27일에 새로운 EP 'Ultraviolet'을 발매했다. 2014년 10월 7일과 8일에는 각각 일본의 밴드 SEKAI NO OWARI가 피처링한 'Tokyo'와 싱어송라이터 브리트 니콜이 피처링한 'You're Not Alone'을 공개했다.
Apple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7에서 아담 영이 iOS 7에서 재생되는 벨소리를 제작했다. 아담 영이 구체적으로 어떤 벨소리를 작곡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평소 음악 스타일을 비추어 봤을 때 짐작 가는 멜로디들이 있다고 한다.
2015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도 참여해 공연과 간단한 싸인회를 가졌다.
2016년은 아울시티 활동을 잠시 멈추고 다른 프로젝트(Adam Young Scores)에 집중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싱글인 'Humbug'를 발매했는데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2017년에 아버지의 날 기념으로 'Not All Heroes Wear Capes'를 발표하고 뮤지컬 'Dear Evan Hanson'의 넘버인 'Waving Through A Window'를 커버했다. 그리고 11월 3일에는 새로 발매될 앨범 'Cinematic'의 수록곡 중 하나인 'All My Friends'를 공개했는데 무려 본인이 직접 랩을 했다. 'Cinematic' 은 2018년 6월 1일에 공개되지만 그 사이에 수록곡 중 일부가 세 개의 EP 'Reel'로 발매된다고 한다. EP 한 개에 세 곡 정도 수록된다고.
12월 1일에 'All My Friends'이외 두 곡이 수록된 'Reel 1'을 발매했다.
2018년 1월 12일에 'Cinematic' 수록곡인 'Lucid Dream'을 공개했다. Reel 2에 수록되었으며, EP의 나머지 두 곡은 2월 3일에 공개됐다. 뒤이어 Reel 3의 리드싱글인 'New York City'와 나머지 두 곡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제 6월 1일 Cinematic 발매만 남게 되었다.
앨범 발매 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투어 후, 잠시의 휴식기를 가진 후 아시아(한,중,일)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어
아울시티는 2009년 명성의 시작인 'Ocean Eyes'앨범을 발매하며 첫 월드투어를 가졌다. 아시아투어로 중국, 홍콩, 일본 등을 방문했으며 바로 이어 12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2011년에는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월드투어를 하며 처음 내한해 단독 콘서트를 가졌고, 이듬해 2012년에 'Midsummer Station'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또 다시 내한했다.
2015년 5월 8일에서 28일까지 아시아 투어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산 락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또한 10월 5일에서 26일까지 미국에서 'On The Verge'투어를 진행했다.
2018년 9월부터 시네마틱 투어(Cinematic Tour)가 예정되어 있었다. 북미 투어 공연 한정으로 Matt Thiessen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2018년 11월 11일 내한이 확정되었으며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었다. 내한공연에 앞서 스폐셜 게스트인 Fluerie(플뢰리)가 20분간 공연했다. 티켓팅은 앨범 공개 이전인 4월부터 시작되었는데, 월드투어 선공개 국가 로컬 시간으로 모두 같은 날짜와 시간에 오픈을 하는 조건이었다고 한다.
■음악 스타일
아울 시티의 음악은 발랄함과 몽환적 분위기가 섞여 듣기 편한 음악으로서 MIKA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팬이 많으며 일본에서의 호응도가 좀 이례적으로 대단히 높다. 음악적으로는 신스팝, 일렉트로니카로 분류되며 위키백과에는 일렉트로 팝과 인디트로니카로 분류되어 있다. 음악 스타일처럼 가사도 동화적, 몽상적이고 시적이며 순수한데, 특히 3집 'Ocean Eyes'와 4집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때는 악어 하늘(Alligator Sky)이나 딸기 산사태(Strawberry Avalanche), 치과 진료(Dental Care), 내 가발을 너에게(Rugs From Me To You) 같은 엉뚱하고 꿈같은 노래를 많이 썼다. 4집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 부터 오토튠과 전자악기의 비중을 줄이는 시도를 했고, 5집 'Midsummer Station'부터는 몽상과 시적 가사를 조금 덜어내며 컨트리뮤직 등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순수와 몽상 외에 아울시티의 매력을 꼽자면 가사에 담긴 슬픔과 아픔, 치유와 희망을 향한 메시지 등이 있다. 아담 영은 6집 Mobile Orchestra 코멘터리에서 자신의 음악을 밝은 분위기의 슬픈 노래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작품들의 뒷면에는 조금 어두운 이야기가 있는데, 아담 영이 곡을 쓰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불면증을 포함한 엄청난 정신적 불안정이다. 스스로 Shy boy라고 칭할 정도로 내성적이어서 콘서트에서는 방방 뛰고 난리가 나지만 정작 무대 밑으로 내려가면 팬사인회할 때 아이컨택도 못할 정도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칼리 레이 젭슨도 'The Midsummer Station' 의 리드 싱글인 'Good Time' 뮤비 촬영 당시 카메라 돌아가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다고 했을 정도. 'Waving Through A Window' 커버 때 페이스북에 쓴 글을 보면 심한 사회불안이 있었던 듯 하다.
이러한 낯가림과 수줍음은 가수로 활동하는 시간이 쌓이며 점점 극복해 가는 듯하다. 아담 영은 '이제는 당당히 자신의 신념을 위해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고 말하기도 했다.
곡에 '다(Da)' 가 꽤 나오는 편이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King of Das'. 이 특징은 4집 이후 뜸해졌다가 'Cinematic'에서 다시 부활(?)했다.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로도 꽤 알려진 듯.
■여담
가창법이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부르는 스타일이지만 'Dreams Don't Turn to Dust' , 'Angels' 같은 곡을 들어보면 의외로 힘 있는 보컬도 곧잘 한다. 일단 방방거리면서도 음이 매우 안정적이고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한다는 점 등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은 높게 평가받는 편이다. 초반에는 라이브 실력이 불안정하다가 갈수록 좋아졌는데, 레슨 없이 연습만으로 이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한다. 데뷔 전부터 레슨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도 주변에 불러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였으니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것 외에는 사생활에 관련된 정보가 매우 적다. 본인이 인터뷰 등을 극도로 꺼리기도 하고 매니저라도 없으면 매우 불안해진다고. 그래서 인맥 관계가 매우 좁은 편이다. 트위터 팔로잉 목록을 보면 대부분 사람이 아닌 그냥 음악 관련 공식 계정이다.
수줍음이 많은 탓에 대면 인터뷰보다 이메일 인터뷰를 선호한다고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친분이 있어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담 영을 뉴욕에서 만난 후 썼다는 'Enchanted' 라는 곡을 2011년 2월 14일에 커버해 편지와 함께 선물하기도 했다. Reliant K 소속인 Mattew Thiessen과는 절친하고 Breanne Düren과도 친하다. 래퍼 TobyMac과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주로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은 로직(Logic), 프로툴즈(Pro Tools), 리즌(Reason) 등 애플의 macOS와 해당 프로그램을 항상 사용한다. 최근에는 FL Studio 등 다양한 DAW를 사용하는 듯 하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 있는 노래를 제외한 일부 곡들은 모바일에서 재생이 불가능하다. 이는 저작권 보호를 명목으로 유니버설 측에서 모바일 재생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간혹 재생되는 것들은 피치나 속도를 조절한 것.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상당히 닮았다. 본인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듯하다. 가족과 지인에게 말했더니 '넌 안 유명하고 축구 잼병이다, 네 다리는 너무 하얘서 보려면 선글라스를 껴야 할 것 같잖아(...)' 라는 말을 들었다고. 충격을 먹고 거울을 확인했는데 진짜 그래서 선글라스를 썼더니 선글라스 낀 자기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고 한다.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라고 한다. 그리고 건포도를 매우 싫어하는 듯하다. SNS에 "만약 내가 기차가 달리는 철도 위에 묶여 있는데 빠져나갈 방법이 건포도를 먹는 것 뿐이라면, 그냥 죽겠다.(...)" 라고 쓰기도 했다. 오레오를 좋아하며, 오레오 CM송인 'Oreo Wonderfilled' 를 불렀다. 풀버전 짧은 버전
가끔 트위터 등에 매우 4차원적인 말을 올리곤 한다. 단적으로, 소파 뒤에 숨어서 산타를 기다리고 있다고 써놓은 적이 있는데 이유는 팬티 잡아당기려고.
중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찍은 영화 'Flames Pond' 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장르는 코미디 액션. 영화 제목이자 주인공 이름인 Flames Pond는 제임스 본드를 패러디한 것이다.
스케이트보드를 상당히 잘 타는 것 같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킥플립을 하는 영상을 올렸고 동명의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스케이트보드 타는 영상이 있고, 'Deer In the Headlights' 뮤직비디오 첫 장면에서도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크리켓도 꽤 한다고 한다. 원래는 운동을 좋아했는데, 삼촌이 기타를 선물해 주셨고 그때부터 관심사가 스케이트보드에서 음악으로 옮겨갔다고. 인터뷰를 보면 한 가지에 무섭도록 몰두하는 성격인 듯하다. 여담으로 Sky Sailing 앨범을 녹음할 때 이때 선물받은 기타를 사용했다고 한다.
자연을 좋아하며, 운동 외의 취미로는 필드 레코딩(Field Recording 자연에서 녹음하는 것)이 있다. 녹음해 둔 소리 샘플을 종종 음악에 넣는다.
몸치는 아닌 듯한데 춤을 상당히 괴상하게 춘다. 일명 awkward dancing. 흐느적대고 바닥에 드러눕고 마이크도 없는데 마이크 스탠드에 대고 노래하는 등 음악만 나오면 무아지경이 되는 듯하다.
'The Yacht Club' 의 가사에도 나오지만 여자들에게 말을 잘 못 건다고 한다. 그래서 학교 무도회에서도 항상 혼자였다고. 한 인터뷰에서는 여태까지 사귄 여자친구들을 한 손으로 셀 수 있다고 말했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기 여친이 참깨치킨인 걸 발견했다든가(...) 자기 페이스북 친구들은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자기 혼자 지하실에서 작업중이라며 징징거린 적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5년 넘게 사귄 여친이 있다. 여자친구 이름은 Abbey이고, 사진작가라고 한다. Cinamatic 라이브 동영상에 감독(Creative Director)으로 참여했다.
오드리 헵번의 팬이고, 제일 좋아하는 책은 리처드 애덤스가 쓴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이다.
특이하게도, 모반이 뒤통수 아래에 흰 털 집단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가운데가 붙은 일자손금이다. 같은 손금인 사람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고 자기를 태그하면 중국음식을 사주겠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중간이름 랜달(Randal)이 잘못 풀린 건지 뭔지 팬들 사이에서 가끔 릭(Rick)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신문기사 등에서 자기 이름를 잘못 썼다고 두어 번쯤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잘못 써진 이름은 다름아닌 아담 존슨... 이때 팬들에 의해 릭 존슨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길 본인은 아담 샤크라고 불리길 원했었다고 한다. 물론 유치원 때.
'음악 > pop,상송,칸소네 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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