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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s and Mondays - The Carpenters

청가헌 (聽可軒) 2022. 7. 13. 16:32

Rainy Days and Mondays / The Carpenters  (1971) 

Talkin' to myself and feelin' old
Sometimes I'd like to quit
Nothing ever seems to fit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What I've got they used to call the blues
Nothin' is really wrong
Feelin' like I don't belong
Walkin' around some kind of lonely cl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Funny but it seems I always wind up here with you
Nice to know somebody loves me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What I feel has come and gone before
No need to talk it out
We know what it's all about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What I feel has come and gone before
No need to talk it out
We know what it's all about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혼잣말하다 보니 왠지 나이 든 것처럼 느껴져
어떨 땐 정말 모든 걸 다 때려치고 싶어
제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
그저 찡그린 얼굴 하고 빈둥빈둥
비 오는 날과 월요일엔 괜히 울적해져
이런 걸 사람들은 흔히 우울증이라고 하지
뭐 특별히 잘못된 건 없고
왠지 모를 소외감 같은 게 느껴져

그래서 외로운 광대처럼 나돌아 다녀
비 오는 날과 월요일엔 괜히 울적해져


우습지만 늘 어쩌다 보면 당신과 같이 있게 되는 거 같아
누군가 날 사랑한다는 걸 아는 건 멋진 일이지
우습지만 이럴 때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인 것 같아
누군가 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거


이런 감정은 예전에 이미 왔다 갔지
더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어
우린 이런 게 뭘 의미하는지 아니까
그저 찡그린 얼굴 하고 빈둥빈둥
비 오는 날과 월요일엔 괜히 울적해져
 

우습지만 이럴 때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인 거 같아
누군가 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거
 

이런 감정은 예전에 이미 왔다 갔지
더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어
우린 이런 게 뭘 의미하는지 아니까
그저 찡그린 얼굴 하고 빈둥빈둥
비 오는 날과 월요일엔 괜히 울적해져
그저 찡그린 얼굴 하고 빈둥빈둥
비 오는 날과 월요일엔 괜히 울적해져

 
  • 국가  미국 
  • 장르  팝, 소프트 록,
  • 활동  1969년~1983년

카펜터스(Carpenters) 1970년대 미국에서 활동한 팝 음악 듀오이다. 카렌 카펜터와 리처드 카펜터 남매가 멤버였으며 카렌은 보컬과 드럼, 리처드는 피아노를 담당했다.

 

1969 1집 앨범 Ticket to Ride로 데뷔했고 1973년 발표한 Top of the world가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3 2 4일 동생 카렌 카펜터가 거식증으로 사망하면서 해체되었다.

카렌의 죽음

1983 2 1 Karen Richard는 저녁 식사를 위해 만났고 여행 복귀를 포함하여 Carpenters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 3 Karen은 부모님을 방문하여 Burris와의 이혼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날 아침,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드레스룸 바닥에 아무 반응없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 하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Richard와 그의 부모가 대기실에서 20분을 보낸 후 의사가 들어와서 Karen이 죽었다고 말했다. 부검 결과 그녀의 죽음은 "신경성 식욕부진으로 인한 또는 그 결과로 인한 구토 심장 독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부학 적 요약에서 첫 번째 항목은 심부전이었고 그 다음은 거식증이었다. 세 번째 발견은 악액질 (cachexia), 만성 질환과 관련된 극도로 저체중 및 쇠약 및 전반적인 신체 쇠퇴다. Emetine 심장 독성은 Karen ipecac 시럽을 남용했음을 암시하지만, 그녀가 사망한 후에도 그녀의 형제와 가족이 아파트에서 ipecac 약병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가 그랬음을 시사하는 다른 증거는 없다.

 

카렌의 장례식은 1983 2 8일 다우니 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천명이 넘는 애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 중에는 그녀의 친구 인 도로시 해밀, 올리비아 뉴턴-, 페툴라 클라크, 디온 워윅, 허브 알퍼트도 있었다.

 

1983 10 12 Carpenters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별을 받았다. Richard, Harold  Agnes Carpenter는 많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취임식에 참석했다. Karen의 죽음은 당시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과 같은 관련 상태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음악 스타일

카펜터즈의 독특한 음악을 만든 요소들 중 하나는 카렌 카펜터의 낮은 음역대의 목소리였다. 당시 컨트리 음악과 재즈 음악 분야에서, 여성 알토 음악가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3 옥타브 정도까지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었다.

 

그녀의 두성 덕분에, 그리고 그 열정의 결과로, 리차드와 그녀는 그녀의 낮은 음역대(흉성)를 연습하였다. "카렌과 나는 그녀의 목소리(흉성)에서 마술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소리의 풍부함은 말할 것도 없지요. 나는 그래서 상성(가장 높은 성부)을 연습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카펜터즈 공식 홈페이지 "Fans Ask" 게시판에 답변을 하였다.

 

그녀의 마술 같은 저음역대 목소리 덕분에, 그는 항상 그녀의 목소리에 맞게 리메이크 음악들과 그의 음악들의 조성을 다시 점검하였다. 카펜터즈 노래들의 조성은 "D" ("You", "There's a Kind of Hush") "E" ("Hurting Each Other", "Yesterday Once More"), E 단조 ("Only Yesterday"), F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G ("And When He Smiles", "Reason to Believe", "For All We Know", "You'll Love Me")로 구성되어 있다.

 

그가 밴드 생활을 하면서 그랜드 피아노, 하프시코드, 해먼드 오르간 등 많은 건반 악기를 연주하였지만, 그는 월리쳐 사의 전자 피아노를 "따뜻하다"거나 "아름답다"라고 표현하였다. 그는 가끔 음을 짙게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그의 어쿠스틱 피아노인 월리쳐 전자 피아노를 두 번 이상 연주하곤 한다. 1970년대 중반부터 그는 팬더 로즈 피아노로도 연주하였다.

 

싱어 외에도, 그녀는 능숙한 드러머였다. 가끔 그녀는 1974년도 이전의 곡들을 드럼으로 연주하기도 하였다. 리차드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노래를 부르며 드럼까지 연주하고 싶었다고 한다. 라이브 공연 중에는 드럼 때문에 그녀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서로의 뜻이 맞지 않았지만, 그와 그녀는 결국 공연에 대해 타협하기에 성공했다. 내용인 즉슨, 발라드 곡을 부를 때에는 서 있고, 잘 알려지지 못한 곡을 부를 때에는 드럼을 쳐도 된다는 것이었다. 1년이 지난 뒤 그녀의 목소리가 인기가 높아지자 그녀의 드럼에 대한 열정은 줄게 되었고, 그녀는 점점 드럼을 연주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1976년 앨범에서, 그녀는 한 곡도 드럼을 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오빠 리처드는 1973년에 낸 'Top of the world'로 건반악기로 그의 실력을 뽐냈다. 그는 원래 프로듀서였지만 동생 카렌 카펜터와 그룹활동을 하면서 작곡가로도 손색없는 작곡솜씨가 있었다.

Karen, Wes Jacobs 및 Richard가 등장하는 1967년 Richard Carpenter Trio
1972년 8월 1일  백악관에서 카렌과 리처드 카펜터
1974년 카렌과 리처드 카펜터
무대에서 드럼을 치는 카렌

원래 그들의 시조  앨범을 위해 디자인된 Carpenters 로고
1973년 리처드
1973년 카렌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스타
The Carpenters에서 Richard가 사용한 것과 유사한 Wurlitzer 전자 피아노
Carpenters는 때때로 "깨끗한 컷"이미지로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