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 혜은이 (1982) 이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금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이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네 아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별에 서러움을 알았죠 아직도 내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아 아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아 본명 김승주 출생 1954년 8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활동 1975년 ~ 배우자 최정수(1984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