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Gomez (엘리스 고메즈)는 1960년생으로 텍사스주 산안토니오에서 성장했고, 그녀는 전통 플릇과 이국적인 타악기의 조합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비를 일깨우는 아티스트이며, 그녀의 아버지는 라틴 댄스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유럽의 신대륙 진출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했던 아즈테카 문명의 영향을 받은 alice gomez 의 인디언 팬플룻 곡이다. 단순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북소리와 케나(Quena)연주가 인디오의 슬픔을 표현 해주는 듯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또 다른 잉카 음악의 연주가인 cusco 와는 다른 기계음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자연 악기로 연주해 우리에게 더욱 친근감으로 다가오는 alice gomez의 연주는 명상 음악으로서 고대 잉카 문명의 신비로움에 빠져드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