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ky Leandros(비키 레안드로스)는 1949년 8월 23일 지중해의 섬
Sardegna의 상업도시 칼리아리의 이글레시아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주미 그리이스 대사의 딸로 7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이었다.
15세 때인 1967년 앳된 모습으로
Eurovision song contest에 luxembourg 대표로
출전하여 L'amour est bleu(love is blue)를 불러
4위로 입상했으며
그 뒤 Mamy Blue 등을 불러 히트한 최고의 인기가수
겸 아티스트이다.
'Mamy Blue' (마미 블루)'카사비앙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음악다방의
칸초네의 단골 메뉴로서 멋쟁이 여대생들에 의해
꾸준히 '리퀘스트'되었던 '비키 레안드로스'의 인기는
대단했으며 여전히 추억의 노래 메뉴에 윗자리를 차지한다.
특히 'Casa Bianca'(카사비앙카)는 영어 버전'White House'로
리메이크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곡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정말 추억 돋게 하는 데는 최고의 칸초네 송이다.
Casa Bianca (The White House:언덕 위에 하얀 집) / Vicky Leandros
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마을에 하얀 집이 있지.
낡고 오싹하며 곧 무너질 그런 집.
난, 흘러간 옛 추억을 위해
그 집을 다시 지어볼까 해.
There'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벽난로와 안락의자의 꿈이 있었지.
그건 열여섯이나 일곱 일 때 일이긴 해.
하지만,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시간이 우리에게 장난치고 있단 걸
누구나 알게 되지.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은 사라지고
다 지나간 옛일이 되어버렸지.
그 집에는 아빠 엄마가 계셨고,
온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했었지.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그 집 문을 닫아버린 건
"미움"이란 것이었어.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알까?
낡아서 오싹하니 곧 부서져갈 그런 집...
마을의 하얀 집은 이젠 사라지고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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