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케일은 1938년 12월 5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장 자크 케일(Jean Jacques Cale)-J.J. 케일은 이 본명의 이니셜을 딴 것- 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태어났으나 ‘Tulsa'라는 곳에서 자란 그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많은 밴드들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는 당시 깁슨 레스폴을 들고 저 유명한 뮤지션이자 제작자인 레스폴을 카피하려고 했었는데
그러던 중 레온 러셀이나 딜라니 앤 보니와 함께 연주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솔로로 전향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71년의 첫 솔로데뷔작 [Naturally]는 미국의 유명 히트차트에도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앨범을 시발로 그는 솔로앨범을 꾸준히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고
89년에는 오랫동안 함께 했던 머큐리 레이블을 떠나 마이너레이블인 실버톤(Silvertone)으로 이적해 활동을 했다.
그리고 94년경에는 메이저인 버진 레이블로 옮겨 [Close To You]를 발매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가 64년에 작곡한 'After Midnight'은 4년 뒤에 에릭 클랩튼이 리메이크해 유명해졌으며
기타리스트로서의 J.J. 케일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랫동안 클러렌스 게이트마우스 브라운의 팬이었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결이 고운 느낌의 음색으로 감미롭고 포근한 연주를 구사하는 J.J. 케일은
블루스에 그 기반을 두고 거기에 팝과 현대적인 세련된 감성을 도금한 연주를 들려준다.
나는 내 생애의 대부분을 반쯤 은퇴한 상태로 보냈다.” 라는 그의 말처럼,
1959년 내쉬빌로 진출한 이래 그의 첫 음반이 공개된 1971년까지 그리고 10여매 이상의 앨범을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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