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 bißchen Frieden(A Little Peace) / Nicole Flieg
Wie eine Blume am Winterbeginn 겨울문턱의 한 송이 꽃처럼 Und so wie ein Feuer im eisigen Wind 차가운 바람 속의 불꽃처럼 Wie eine Puppe die keiner mehr mag 더 이상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인형처럼 Fuehl' ich mich an manchem Tag 그렇게 많은 나날들을 느낍니다 Dann seh' ich die Wolken die ueber uns sind 그러면 나는 머리 위의 구름들을 봅니다 Und hoere die Schreie der Voegel im Wind 그리고 바람 속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봅니다 Ich singe aus Angst vor dem Dunkeln mein Lied 어두움이 무서워 내 노래를 불러봅니다 Und hoffe daß nichts geschieht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Sonn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햇빛을 Fuer diese Erde auf der wir wohnen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위하여 Ein bißchen Frieden,ein bißchen Freud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기쁨을 Ein bißchen Waerme, das wuensch' ich mir 약간의 따스함을 바래봅니다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Traeumen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꿈들을 Und daß die Menschen nicht so oft weinen 사람들이 더 자주 울지 않도록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Lieb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사랑을 Daß ich die Hoffnung nie mehr verlier' 내가 더 이상 희망을 잃지 않도록 Ich weiß, meine Lieder die aendern nicht viel 나는 알아요 내 노래들이 많은 것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것을 Ich bin nur ein Maedchen das sagt was es fuehlt 나는 그냥 느끼는 것을 말하는 한 소녀일 뿐이에요 Allein bin ich hilflos, ein Vogel im Wind 나 혼자는 너무도 힘이 없어요 바람 속의 한 마리 새처럼 Der spuert das der Sturm beginnt 폭풍이 몰려오는 것을 느낄 뿐이에요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Sonn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햇빛을 Fuer diese Erde auf der wir wohnen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위하여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Freud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기쁨을 Ein bißchen Waerme das wunsch' ich mir 약간의 따스함을 바래봅니다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Traeumen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꿈들을 Und daß die Menschen nicht so oft weinen 사람들이 더 자주 울지 않도록 Ein bißchen Frieden, ein bißchen Liebe 약간의 평화를, 약간의 사랑을 Daß ich die Hoffnung nie mehr verlier' 내가 더 이상 희망을 잃지 않도록 Singt mit mir ein kleines Lied 나와 함께 작은 노래 하나 불러봐요 Daß die Welt in Frieden lebt 세상이 평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노래를 Singt mit mir ein kleines Lied 나와 함께 작은 노래 하나 불러봐요 Daß die Welt in Frieden lebt 세상이 평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노래를 |
1965년 서독의 공업도시 Saarbrücken에서 태어난 Nicole Flieg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녀는 17살이 되던 1982년, 서독 대표를 뽑는 Euro Vision Song Contest 예선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독일 국민들을 매료시킬 정도의 뛰어난 미모와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Nicole는 1982년 4월 24일, England 북부의 Harrogate에서 열린 제 27회 Euro Vision Song Contest에 최 연소자로 참가하여 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유럽방송연맹(EBU) 가맹국의 18개 팀이 참가해 일대 경연을 벌였던 이 콘테스트에서 Nicole는 ‘사랑과 봉사, 자애와 이해, 우리 모두 내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은 노래 Ein bißchen Frieden(A Little Peace)를 불러 각국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게 되었는데,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Nicole는 당시 17살의 여고생으로서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TV방송국의 Golden Hour에 개인 프로그램 시간을 갖는 등 바쁜 생활로 학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자 아예 직업가수로 전환하여 1982년 자신의 첫 앨범 ‘Flieg Nicht So Hoch Mein Kleiner Freund’를 발표하게 되는데 의상과 스타일 등을 디자인하는 Robert Jung이 이 앨범을 Produce하여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특히 수상 곡이자 Nicole를 출세시킨 Ein bißchen Frieden(A Little Peace)는 징기스칸 그룹을 만들었던 Ralph Siegel과 Bernd Meinunger 콤비가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후에 영어, 독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등 각국어로 녹음하여 소개하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1982년 5월부터 무려 4주 동안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던 유명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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