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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 ABBA ★★

청가헌 (聽可軒) 2022. 2. 17. 18:36

Happy New Year / ABBA  (1980)

 

더 이상 샴페인은 없다
No more champagne
그리고 불꽃놀이가 끝나고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나와 당신
Here we are, me and you
길을 잃은 느낌과 우울한 느낌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파티의 끝이야
It's the end of the party
그리고 아침은 너무 회색 같아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그래서 어제와 달리
So unlike yesterday
이제 우리가 말할 때입니다.
Now's the time for us to sa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때때로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모든 이웃이 친구인 세상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r is a frie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우리의 희망과 노력의 의지를 갖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누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너와 나
You and I
가끔 본다
Sometimes I see
용감한 신세계가 도래하는 방법
How the brave new world arrives
그리고 나는 그것이 어떻게 번성하는지 본다
And I see how it thrives
우리 삶의 잿더미 속에서
In the ashes of our lives
그래, 사람은 바보야
Oh yes, man is a fool
그리고 그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And he thinks he'll be okay
질질 끌며, 진흙의 발
Dragging on, feet of clay
그가 길을 잃었다는 것을 결코 알지 못한다.
Never knowing he's astray
어쨌든 계속 간다
Keeps on going anywa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때때로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모든 이웃이 친구인 세상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r is a frie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우리의 희망과 노력의 의지를 갖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누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너와 나
You and I
지금 나에게 보인다
Seems to me now
우리가 전에 가졌던 꿈이
That the dreams we had before
다 죽었어,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Are all dead, nothing more
바닥에 색종이 조각보다
Than confetti on the floor
십년의 끝자락이다
It's the end of a decade
앞으로 10년 뒤에
In another ten years time
우리가 무엇을 찾을지 누가 ​​말할 수 있습니까?
Who can say what we'll find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
What lies waiting down the line
여든아홉의 끝자락에
In the end of eighty-nin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때때로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모든 이웃이 친구인 세상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r is a frie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우리 모두가 우리의 희망과 노력의 의지를 갖기를 바랍니다.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누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너와 나
You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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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은 다 떨어지고 불꽃놀이도 끝났고. 이제 여기엔 우리, 당신과 내가 길 잃은 사람들처럼 쓸쓸히 서 있어요. 파티는 다 끝났고 어젯밤과는 너무 달리 오늘 아침은 참 쓸쓸해요. 이제 이렇게 말할 시간이네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 우리 모두 희망을 가져요, 도전할 의지를 가져요. 안 그런다면 쓰러져 죽어가는 거나 뭐가 다르겠어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연말 연시에 자주 들을 수 있는 곡.  The Winner Takes It All, Lay All Your Love on Me와 함께 아바의 앨범 Super Trouper에 수록됐던 Happy New Year이다. 이 노래의 제목이 완전히 확정되기 전  임시로 정했던 working title 즉 가제가 Daddy Don't Get Drunk on Christmas Day(아빠, 크리스마스 날엔 술 취하지 마세요)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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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그룹. 1970년대에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들을 발표하여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다. 그룹의 멤버들은 작사 및 건반 연주를 맡은 베니 안데르손(1946. 12. 16 스웨덴 스톡홀름~), 작사 및 기타 연주를 맡은 비외른 울바에우스(1945. 4. 25 스웨덴 예테보리~), 그리고 보컬을 담당한 앙네타 펠트스코그(1950. 4. 5 스웨덴 이왼쾨핑~)와 아니프리트 링스타트(1945. 11. 15 노르웨이 나르비크~)로 구성되었다.

그룹 결성

그룹 결성 이전부터 수많은 포크와 팝 프로젝트를 함께 작업했던 안데르손과 울바에우스가 1969년에 링스타트와 펠트스코그를 만나면서 그룹 형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4인의 그룹 구성원들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는 사이였을 뿐만 아니라, 안데르손과 링스타트,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각각 데이트를 하면서 두 쌍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남녀 혼성 4인조는 카바레 공연을 주로 하는 페스트포크(Festfolk)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했다.

'페스트포크'라는 이름은 거의 동일한 발음을 가지면서도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는 면에서 채택되었다. 스웨덴어 'festfolk'는 파티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면서, 약혼한 커플들이라는 의미를 갖는 1970년대 속어 'fastfolk'를 뜻하기도 한다.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는 1971년에 결혼했고, 뒤이어 1978년에는 안데르손과 링스타트가 결혼했다. 패스트포크라는 그룹 이름으로 스웨덴에서 인기를 얻는 데는 실패했지만, 1972년에 '비외른과 베니, 앙네타와 아니프리트'라는 그룹명으로 녹음했던 노래 〈피플 니드 러브 People Need Love〉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전성기의 활동

다음 해에 이 4인조 남녀 혼성그룹은 싱글 〈링 링 Ring, Ring〉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할 스웨덴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했다. 그 성공에 힘입어 그룹 매니저인 스티그 안데르손은 그룹 구성원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ABBA'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밴드는 1974년 유로비전에 다시 출전했고 〈워털루 Waterloo〉라는 노래로 대상을 차지했다.

유로비전에서 승리를 거둔 지 1년여 만에, 그룹은 1975년에 발표한 〈아바 ABBA〉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맘마미아 Mamma Mia〉와 〈에스 오 에스 S.O.S.〉 등의 싱글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 그룹은 4인조 그룹의 카리스마를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던 뮤직비디오라는 매체를 이용했다. 1977년 발매된 아바의 앨범 〈어라이벌 Arrival〉이 디스코 열풍이 한창인 미국에 소개되었고, 그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하나인 〈댄싱 퀸 Dancing Queen〉은 미국에서 1위 싱글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아바의 유일한 곡이 되었다.

그 곡은 따라 부르기 쉽고 디스코 클럽 분위기와도 잘 맞았다. 〈앨범 The Album〉(1978)은 일종의 일탈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그 앨범의 곡들 가운데 돋보이는 싱글 〈테이크 어 챈스 온 미 Take a Chance on Me〉는 비록 직설적이면서 종교적 합창음악 같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매우 훌륭한 곡이었고, 같은 면의 다른 곡들은 아트록을 암시했다.

그룹의 해체

한편 그 앨범의 뒷면은 〈금발머리 소녀 The Girl with the Golden Hair〉라는 제목의 '미니 뮤지컬'(mini-musical)로 채워졌다. 〈앨범〉이 그룹의 예술적 진전을 이루는 동안,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불레 부 Voulez-Vous〉(1979) 발매에 앞서 이혼함으로써 그룹 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 커플은 자신들의 결별로 인해 밴드 활동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 당시 발매된 〈슈퍼 트루퍼 Super Trouper〉(1980)는 이전 곡들에서 볼 수 없었던 침울함이 배어 있었다. 특히 그런 분위기는 〈위너 테이크스 잇 올 The Winner Takes It All〉과 〈레이 올 유어 러브 온 미 Lay All Your Love on Me〉 같은 곡들에서 두드러진다.

안데르손과 링스타트도 〈비지터스 The Visitors〉(1981)를 녹음하는 중에 이혼했다. 이 앨범에 담긴 노래 〈원 오브 어스 One of Us〉의 레게 리듬은 그룹에 만연했던 어두운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 두 번째 결별은 아바에게 너무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고, 1982년 밴드는 해체되었다. 아바의 그룹 해체 이후에 펠트스코그와 링스타트는 솔로 활동으로 제법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은 작사가 팀 라이스와 공동작업으로 〈체스 Chess〉(1984)를 만들었다.

해체 이후의 영향

앨범 〈체스〉는 〈방콕에서의 하룻밤 One Night in Bangkok〉이라는 놀라운 라디오 인기 곡을 만들어낸 컨셉트 앨범이자 뮤지컬 연극이었다. 그룹은 그 후 몇 년에 걸쳐 그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빈번한 루머들을 부인했지만, 아바의 음악은 결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적은 없었다. 여러 그룹들이 아바의 노래에 대해 다양한 애정을 표시하면서 그룹의 노래를 연주했다. 특히 영국의 댄스 팝 그룹 이레이저는 〈아바 풍의 ABBA-esque〉(1992)라고 어울리는 앨범 제목을 붙인 EP음반 전체를 아바의 노래들로 채울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아바의 음악은 또한 영화에 자주 삽입되는 단골 음악이 되었고, 〈사막의 여왕 프리실라의 모험 The Adventures of Priscilla, Queen of the Desert〉(1994), 〈뮤리엘의 웨딩 Muriel's Wedding〉(1994) 같은 영화들에서는 줄거리와 배경 음악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뮤지컬 연극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던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은 아바의 과거 발표곡들을 적절히 결합하여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맘마미아 Mamma Mia!〉를 만들어냈다. 이 뮤지컬은 1999년 런던의 웨스트 앤드 극장가에서 초연한 뒤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메릴 스트립이 주인공을 맡은 〈맘마미아〉의 영화 버전은 2008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최고의 영화들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

아바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Ring Ring》 (1973), 《Waterloo》 (1974), 《ABBA》 (1975), 《Arrival》 (1976), 《ABBA - The album》 (1977), 《Voulez-vous》 (1979), 《Super Trouper》 (1980), 《The Visitors》 (1981) 등의 음반을 펴냈으며, <댄싱 퀸(Dancing Queen)>, <맘마미아(Mamma Mia)>, <위너 테이크스 잇 올(Winner takes it all)>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아바는 201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