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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a Nageela - Harry Belafonte ★

청가헌 (聽可軒) 2022. 2. 17. 19:26

Hava Nageela / Harry Belafonte 

 

Hava Nageela Hava Nageela
Hava Nageela vay mismacha
Hava Nageela Hava Nageela
Hava Nageela vay mismacha

Hava na ranina
Hava na ranina
Hava na ranina vay mismacha
Hava na ranina
Hava na ranina
Hava na ranina vay mismacha

Oo roo ooroo achim
Oo roo achim belev say maya
Oo roo achim belev say maya
Oo roo achim belev say maya
Oo roo achim belev say maya
Oo roo  achim Oo roo achim
Belev say maya

(repeat all above twice)

 

이스라엘의 민요로, 1957년 경 해리 벨라폰테가 불러 완전히 대중적인 인기곡이 되었다. 밝은 축하의 기쁨을 노래한 것으로, 이국적인 곡조와 익사이팅한 즐거움은 매우 인상적인 강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영어 가사는 58년에 시드 다노프가 썼고 <Dance Everyone Dance>로 소개되었는데, 이것은 헤브라이어로 된 원가사를 직역한 것이다. 58년 여름에는 베티 마디간의 레코드가 히트했다. 또 다른 영어 가사는 베티 캄덴과 아돌프 그린(Adolf Green)이 작사하고 줄 스타인(Jule Styne)이 편곡한 <Now>가 있으며, 63년에 출판되고 리나 혼이 레코딩했다. 해리 벨라폰테의 카네기 홀 콘서트가 원어에 의한 최고의 가창이며, 그 밖에 원어에 의한 것으로는 아베 레인이 이색 작을 내놓았고, 원어와 영어 두 가지로 부른 카니 프란시스도 훌륭하다. 그 밖에 앞에 말한 베티 마디간의 것도 좋다.

배우이며 인도주의자로서 '칼립소의 제왕'으로 알려진 해리 벨라폰테는

1927년 할렘에서 자메이카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대중스타로 성공한 아프로 아메리칸

 (Afro-American - 아프리카에 뿌리를 둔 미국흑인들을 가리키는 말)

 중의 한 명으로 기록된다.

그의 음악쟝르는 민속 음악과 재즈, 칼립소 등이다.

 

그는 미국의 민요와 서인도제도의 음악을 결합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50년 들어 'Jamaica Farewell', 'Banana Boat' 등의 불후의 명곡으로

 빌보드 챠트를 석권하면서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이후 60년대 들어서도 미리암 마케바와 같이 많은 노래들을 같이 불렀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하기도 했다.

미국 최초로 흑인 텔레비전 피디로 활약하며

에미상을 수상하는 재능을 보여주기도하였다.

1986년 'We Are The World'에 참여했고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영화에서도 그는 주로 인종차별주의에 대항하는 역할로 유명하다.

 

 

Hava nageela(하바나길라)는 아브라함 츠비 이델손이 노랫말을 지어

전통적인 민요조의 가락에 붙인 노래이다.

이스라엘 민속춤 "호라"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에서 온

유태인들이 가지고 온 춤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원을 그리거나 반원 일직선 등

여러가지로 바꿔가며 노래를 부르며 경쾌하게 추는 춤으로

'사브라(sabra)'라고 하는 동유럽계 이민 2-3세들이

팔레스타인의 사막을 힘겹게 개척할 때 서로를 위로하며 부르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독립 이후 그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주제로

한 영화에는 이 노래가 많이 나온다.

하바 나길라 는 1960년대 만들어진 '영광의 탈출'의 주제 멜로디와 함께

지금도 많이 알려진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