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Hamilton / Joan Baez
Word is to the kitchen gone and word is to the hall
And word is up to Madam the Queen and that's the worst of all
That Mary Hamilton's born a babe
To the highest Stuart of all
Oh, rise, arise, Mary Hamilton
Arise and tell to me
What thou hast done with thy wee babe?
I saw and heard weep by thee
I put him in a tiny boat
And cast him out to sea
That he might sink or he might swim
But he'd never come back to me
Oh, rise, arise, Mary Hamilton
Arise and come with me
There is a wedding in Glasgow town
This night we'll go and see
She put not on her robes of black
Nor her robes of brown
But she put on her robes of white
To ride into Glasgow town
As she rode into Glasgow town
The city for to see
The bailiff's wife and the provost's wife
Cried, "Alack and alas for
바에즈(Joan Baez)
미국의 가수이며, 인권 운동가이며 반전 평화 운동가이다.
존 바에즈는 1960년대에 포크 음악으로 젊은층에 크게 인기 있었다. 의사인 아버지의 교수직과 연구활동에 따라 뉴욕, 캘리포니아, 그밖에 여러 곳의 다양한 사회에서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사를 자주 다녀야 했고 정식 음악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기타를 위해 편곡한 기타 반주만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존 바에즈의 소프라노 목소리는 때때로 지나치게 예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포크 송 부흥의 선두주자였던 바에즈는 찻집, 음악 페스티벌, 텔레비전 등을 통해 포크송의 인기를 북돋웠고 음반도 내놓았다. 바에즈의 음반은 1960~64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까지 인기를 지속했다.
1960년대 저항운동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유네스코, 시민권 운동기관,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를 위해 무료 연주회를 활발히 가졌다. 1964년 전비로 사용되는 세금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연방 조세를 거부하여 1967년 10~12월에 투옥되기도 했다. 1968년 자서전 〈여명 Daybreak〉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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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Hamilton’은 16세기 경부터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민간에 전래되어 오면서 불렸던 노래로 노래의 작사, 작곡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구전 민요라고 합니다. 이 민요를 19세기에 미국의 프랜시스 J. 차일드가 채록했고 1960년에 미국 가수 Joan Baez가 데뷔 앨범에 소개하면서 시를 읊듯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에는 ‘Mary Hamilton’이라는 여인의 슬픈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데 그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즉 전혀 역사적 근거가 없는 허구의 이야기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여왕의 시녀가 사통한 이야기를 공식적인 역사기록에 올리지 않은 것은 당연하며 대중에 의해 각색이 되긴 했겠지만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임에는 틀림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16세기 스튜어트 왕조시대의 스코틀랜드라고 합니다. Mary Hamilton은 스코틀랜드 여왕의 시녀였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여왕이 누구였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메리 여왕(Queen Mary of Scots)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한답니다. 그런데 여왕의 남편 Henry Stuart Darnley가 Mary Hamilton에 필이 꽂혀 그녀와 비밀리에 사랑을 나눴고, 결국 둘 사이에 아들까지 낳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왕가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그 소문이 결국 여왕의 귀에까지 들어가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Mary Hamilton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낳은 갓난 아기를 쪽배에 태워 바다로 떠내려 보내게 됩니다. 이 일로 그녀는 교수형을 당하여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운명을 맞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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