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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love - John Denver & Placido Domingo ★★★

청가헌 (聽可軒) 2022. 2. 26. 11:59

perhaps love / John Denver & Placido Domingo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아마도 사랑은 휴식처인 것 같아요
폭풍으로부터의 은신처이죠
사랑은 당신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존재해요
당신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곳이죠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당신이 가장 외로울 때
사랑에 대한 추억은 당신을
안식처로 안내할 거예요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아마도 사랑은 창문과 같아요
아마도 열려 있는 문이죠
사랑은 당신을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해요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 하죠
그리고 당신이 길을 잃어도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른다고 해도
사랑에 대한 추억은
당신을 도와 줄 거예요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And some say they don‘t know

오, 어떤 이에겐 사랑은 구름과 같아요
어떤 이에겐 강철과 같이 강해요
어떤 이에겐 살아가는 방법이예요
어떤 이에겐 느끼는 방법이예요
그리고 어떤 이는 말하지요
사랑은 견디어 나가는 것이라고
또한 어떤 이는 놓아 주는 것이라고
어떤 이는 사랑은 모든 것이라고
어떤 이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하죠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아마도 사랑은 대양과 같아요
투쟁과 고통이 가득차있는
밖은 비록 추워도 뜨거운 불과 같아요
비가 내릴 때 천둥과 같아요
만일 사랑이 영원하고
나의 꿈이 실현된다면
사랑에 대한 나의 추억은
당신에 관한 것일 거예요
 

대중음악 가수인 John Denver와 세계적인 성악가인 Placido Domingo가 1981년 함께 불러 히트한 명곡입니다. 당시에는 대중음악 가수와 성악가가 collaboration한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음반을 낸 적이 한번도 없는 Domingo는 처음에는 상당히 망설였지만 John Denver와 프로듀서 Milton Okun 의 강력한 권유끝에 음반 작업을 하게 되고 미국에서 큰 성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협업을 Crossover라고 하는데, 이 Crossover 음반인 'Perhaps Love'가 백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Gold Record' 명예를 얻었고 Platinum 타이틀도 갖게 되었습니다.

Perhaps Love 는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John과 Placido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사랑에 대해 정의하고 토론하며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결국엔 서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여전히 인기있는 클래식 팝으로 참 담백하고 서정적이어서 외워 부르기 좋은 노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