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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

청가헌 (聽可軒) 2022. 3. 2. 08:39

 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I went down to Saint James Infirmary

And I heard my baby moan

And I felt so broken hearted

She used to be my very own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가여운 내 사랑의 신음소리가 들렸어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사랑이에요

 

And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My heart felt just like lead

She was all that I had to live for

Oh I wish it was me instead St. James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인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So sad so sad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요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saw my baby there

(She was)

Stretched out on a long white table

So lonesome so cold and so bare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가여운 내 사랑이 거기 있었어요

(그녀는)

길고 흰 테이블에 몸을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Let her go let her go

And my God on bless her

Wherever she may be

She has searched this wide world over

Oh but she'll never find a man like m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그 사람을 다시 돌려보내주세요

그 사람이 어디로 떠나갈지 모르겠지만

하느님 불쌍한 그 사람을 보내주세요

이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결코 없을 거예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Blues Underground는 95년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1928년 루이 암스트롱이 발표한, 잊을 수 없이 아름답고도 슬픈 블루스 스탠다드'St. James Infirmary'이다. 너무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바이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