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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 With My Heart - Sophie Zelmani

청가헌 (聽可軒) 2022. 3. 2. 07:47

 Stay With My Heart / Sophie Zelmani 

 

Fell in love with my lover
In the morning
Or maybe I fell
Long before you
Now I wonder
What lovers are missing
And how the name seems to
Mean passing through

It's a sad but maybe
A self-caused trouble
Perhaps I've been sad
Longer than you
I might have been
Fooling my lover
You have always been
So much more to me

I ain't got the heart, babe
I ain't got the heart
Go with the morning
I'll stay with my heart

I ain't got the heart, babe
I ain't got the heart
Go with the morning
I'll stay with my heart
I'll stay with my heart

You know I was sent
For that morning
Or maybe it was the night
That threw me out

I ain't got the heart, babe
I ain't got the heart
Go with the morning
I'll stay with my heart

I ain't got the heart, babe
I ain't got the heart
Go with the morning
I'll stay with my heart
I'll stay with my heart
I'll stay with my heart

 

사랑하는 이와 사랑에 빠졌었어
아침에
아니 어쩌면 사랑에 빠졌었는지도 몰라
당신보다 오래 전에
나 지금 궁금해
사랑하는 이들은 무얼 그리워하는지
그리고 사랑하는 이름들이 어떻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는지

슬픈 일이지만 어쩌면
스스로 자초한 괴로움인지도 몰라
어쩌면 난 내내 슬펐는지도 몰라
당신을 알기 훨씬 전부터
어쩌면 나 내내
사랑하는 이를 가지고 놀았는지 몰라
당신은 늘 과할 정도로
내게 잘 해줬는데

난 무심한 사람이야, 내 사랑
난 무심한 사람이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난 무심한 사람이야, 내 사랑
난 무심한 사람이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당신 알잖아 내가 보내졌다는 걸
그날 아침을 위해
아니 어쩌면 밤이었는지도 몰라
나를 밖으로 내친 것이

난 무심한 사람이야, 내 사랑
난 무심한 사람이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난 무심한 사람이야, 내 사랑
난 무심한 사람이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을테니

Sophie Zelmani는
포크 성향이 짙은 스웨덴의 팝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14살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그녀는 데모 테입을
음반사 몇군데로 보냈는데 그중 소니뮤직에서 연락이 왔고 1996년 발매된
첫 음반인 "Sophie Zelmani"가 스웨덴과 일본에서 골드 디스크가 되었다.

소피는 어릴 때부터 기타를 배워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갖추어 가수로
성장해 왔고, 많은 스웨덴 가수들이 그러하듯이 북유럽 사람들의 목소리는
다정다감 하고 속삭이듯이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다. 낮은 톤과 소피의
특이한 음색은 다가와서 속삭이면 누구인들 넘어가지 않을까.
조용히 눈을 감고 감상하다 보면 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음악과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한다.

그녀의 노래를 국내에서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My Best Friend's Wedding"에서 사용된
'Always You'를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음악은 대체로 슬로우 내지는 미드 템포의 스웨디쉬 포크가
주류를 이루는데 마치 한줄기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가냘픈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