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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Pretender (위대한 위선자) - The Platters ★★★

청가헌 (聽可軒) 2022. 3. 3. 13:09

The Great Pretender (위대한 위선자) / The Platters

Oh-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Pretending  that  I' m doing well

My need is such  I  pretend too much
I' m  lonely but no one can tell

Oh-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Adrift  in a world of my own

I've played the game but to my real shame
You 've left me to grieve all alone

Too  real  is  this  feeling of make-believe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Yes   I'm the great pretender
Just laughin and  gay  like a clown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 '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Too  real  is  this  feeling of make-believe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Yes   I'm the great pretender

Just laughin and  gay  like a clown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 '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오-  그래요  나는 가식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처럼 꾸며 대고 있지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이런 거예요
나는  너무나 위선 덩어리라는 걸

난  외롭지만 누구도 불러주는 사람이 없군요
오-  그래요  나는 가식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내가 했던말을 자주 바꾸죠
나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나의 진짜 부끄러운 것은
당신이 나를 혼자 꿈꾸게 한다는 것이지요

진실한 것을 믿게 하도록 느끼는 것이지요
너무 진실하다고 느껴질 때는 
나의 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그래요  나는 가식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솜털처럼 가볍게 웃고 있지만
난 내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요

나는 왕관같은 마음을 찾고 있지요
당신이 여전히 내 곁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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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pretender 위대한 위선자,

이 노래는 너무 솔직하고 어찌 보면 뻔뻔하다.

그래 난 거짓말쟁이야, 늘 사기만치지 하지만

내 마음은 고결한 사랑을 찾고 있다구.

위선자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과연

진짜 위선자일까? 이 노래 참 재미있다.

1950년대 초반,팝 역사상 최초의 흑인

알 앤 비 그룹, '더 플래터스'(The Platters).

플래터스 그룹은 그 당시 사업가이자 작곡가인
벅 램(Buck Ram)에 의해 1953년에 결성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 혼성 5인조 그룹이다

'The Great Pretender' 이 노래와 함께
1955년에 발표하여 최고로 히트한 'Olny You' 도

같은 앨범에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의 인기는 활동 당시에도 대단했지만

 

지금도 이들의 노래는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을 만큼 좋은 노래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1984년에는 '퀸'의 리더 싱어 '프레드 머큐리'가

솔로 앨범에 'The Great Pretender'를 발표해

영국 차트에서 4위까지 올라가는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