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

청가헌 (聽可軒) 2022. 3. 13. 18:16

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   1983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땐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뚜루루루 루

****************************************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뚜루루루 루

 

이문세 (李文世, 1959117~ )

■ 생애 및 경력

195911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1978CBS 세븐틴 DJ를 맡으며 라디오 DJ로 데뷔했다. 데뷔 초 타고난 입담과 함께 1970년대 한국음악의 근간이 되었던 통기타 포크 팝 음악 분야에서 1980년대 팝 발라드 음악계로 넘어오자 1983년 발라드 가수로서의 정식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첫발을 내디딘다.

 

이문세는 1983나는 행복한 사람1984년에는 2파랑새를 발표하고 젊은 층에게 인지도를 쌓아간다. 그의 가수로서 성공은 1985년 당시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게 되면서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이영훈과 함께 준비한 `난 아직 모르잖아요`라는 곡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그해 방송 순위 1위에까지 오르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른다. 이때부터 이문세-이영훈의 콤비는 80년대의 가요계에 팝발라드 물결이 일게 했다.

 

1987년에 발표한 4집 수록곡 중 대다수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1] 발라드가수로서 인기를 확고히 했다. 1993년 이제까지 자신의 음악 동반자였던 이영훈과 결별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1] 이런 변신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들어서면서 한국가요계의 판도변화와 인기장르의 변화 탓인지 예전의 명예를 지닌 가수만으로 인식하는 하강곡선을 타지만 이문세는 가수 활동 중에도 다른 분야의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가수이자 음악가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청소년을 주청취자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의 진행자로 수년간 활약하며, 1990년대 초반에는 '밤의 교육부 장관'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인간 관계

이수만, 유열과 셋이서 당대 발라드를 주름잡은 이른바 '마삼 트리오'로 유명했는데 셋 다 인상이 말()상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를 계기로 셋은 친분이 생겼고 그 때로부터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모임을

■학력

서울청덕초등학교 졸업 (1971)

경신중학교 졸업 (1974)

광성고등학교 졸업 (1977)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정보산업처리학과 석사과정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