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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of '69 - Bryan Adams

청가헌 (聽可軒) 2022. 4. 27. 10:57

Summer of '69 / Bryan Adams  (1984)

I got my first real six-string
Bought it at the five-and-dime
Played it 'til my fingers bled
It was the summer of '69
 

Me and some guys from school
Had a band and we tried real hard.
Jimmy quit, Jody got married
I should've known we'd never get far

 
Oh, when I look back now
That summer seemed to last forever
And if I had the choice
Yeah, I'd always wanna be there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Ain't no use in complainin'
When you've got a job to do
Spent my evening's down at the drive-in
And that's when I met you, yeah
 

Standin' on your mama's porch
You told me that you'd wait forever
Oh, and when you held my hand
I knew that it was now or never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Oh, yeah.
Back in the summer of '69, oh.
 

Man we were killin' time
We were young and restless
We needed to unwind
I guess nothin' can last forever, forever, no!
 

And now the times are changin'
Look at everything that's come and gone
Sometimes when I play that old six-string
I think about you, wonder what went wrong
 

Standin' on your mama's porch
You told me that it'd last forever
Oh, and when you held my hand
I knew that it was now or never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Oh, yeah.
Back in the summer of '69, oh.
It was the summer of '69, oh, yeah.
Me and my baby in '69, oh.
It was the summer, the summer, the summer of '69, yeah.

 

난 난생 처음 여섯 줄짜리 기타를 구했어
싸구려 잡화점에서 샀지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그걸 뜯었지
그게 69년 여름이었어


나와 학교 친구 몇 넘이
밴드를 결성해 죽어라 연습햇지
지미는 관뒀고, 조디는 결혼을 했어
너무 과욕을 부리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여름은 영원히 계속될 듯 했어
그리고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래, 난 늘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그 시절이 내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어


불평해봐야 소용 없지
당신이 뭔가 할 일을 찾았을 때
난 저녁 내내 드라이브인 극장에서 보냈지
그리고 당신을 만난 것도 바로 그때였지, 그래
 

당신 집 현관에 서서
당신은 말했지. 영원히 기다릴 거라고
오, 그러면서 당신이 내 손을 잡았을 때
지금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걸 알았지
그 시절이 내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어


오, 그래
69년 여름의 일이었어


우린 늘 시간을 죽이고 있었지
우린 젊었고 잠시도 가만이 힜지 못했어
우린 늘 몸을 풀어줘야 했어
영원히 계속되는 건 없는 거 같아 


그리고 지금 시대는 변하고 있어
왔다가 사라지는 모든 것을 봐
가끔 옛날 그 여섯 줄짜리 기타를 치다보면
당신생각이 나. 뭐가 잘못됐던 걸까


당신 집 현관에 서서
당신은 말했지. 영원히 기다릴 거라고
오, 그러면서 당신이 내 손을 잡았을 때
지금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걸 알았지
그 시절이 내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어


오, 그래
69년 여름의 일이었어
그건 69년 여름이었어, 오 그래
나와 내 사랑. 69년에, 오
여름이었어, 여름이었어, 여름. 69년의. 그래  

2007년 함부르크 공연에서
  • 본명  Bryan Guy Adams
  • 출생  1959년 11월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
  • 직업  가수, 작곡가, 사진가, 배우, 음악 프로듀서, 사회운동가
  • 장르  록
  • 악기  보컬, 기타, 피아노, 베이스 기타, 하모니카, 도브로
  • 활동   1976년~현재

생애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며, 그의 할머니는 몰타인의 혈통도 섞여 있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었으며, 브라이언은 어릴 적에 그의 부모를 따라 세계 곳곳을 옮겨다니면서 살았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영국, 이스라엘,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보냈으며, 1973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돌아와 밴쿠버에 정착하였다.

 

15세 때 학교를 중퇴한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연주를 시작하면서 음악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하였다. 1978년 토론토에 있는 A&M 레코드사에 약간의 시청용 녹음물을 보냈으며, 곧 그들과 계약을 맺는다.

음악활동

  • 1980년대

19802월 첫 데뷔 음반Bryan Adams를 발표하여, 합동작사가 짐 밸런스와 함께 작사, 작곡하면서 활동을 벌여왔다. 첫 데뷔곡RememberWastin' Time을 제외하고는 곡들 대부분이 197910월부터 1129일까지 토론토의 맨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애덤스와 밸런스가 함께 제작하였다.

 

그의 두 번째 음반You Want It You Got It2주 동안 뉴욕에서 녹음되었고, 밥 클리어마운틴이 함께 제작한 첫 음반이었다. 1981년에 발간된 이 음반에는 FM 라디오에서 히트한Lonely Night포함되었는데, 그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계기가 된 세 번째 음반을 발표할 때까지는 큰 명성을 얻지 못하였다. 그동안 그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하기로도 유명하였다.

 

세 번째 음반에는Straight From the Heart, This Time, Cuts Like a Knife등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각각 빌보드 핫 100에서 차트 10, 15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Cuts Like a Knife는 가장 인기있는 노래가 되었다. 1984년에 발표된Reckless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수록된 싱글곡Run To You,Summer of '69,Heaven은 모두 톱10에 올라왔다.

 

브라이언 애덤스는 1985년 초에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4개의 주노 어워드를 수상한 후에 캐나다 도시들에서 순회공연을 시작하였다. 기근으로 죽어가는 에티오피아 난민들을 위해 결성되었던 라이브 에이드에 참여하여, 필라델피아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1987년에 발매된 Into the Fire는 밴쿠버의 클리프행어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웨어하우스 스튜디오와 런던의 에어 스튜디오에서 믹싱 녹음되었다. 수록곡Heat Of The NightHearts On Fire는 대서양 양쪽에서 톱10을 차지하였다.

 

  • 1990년대

몇 년 간의 공백기 끝에 돌아와 발표한 Waiking Up the Neighbours19919월에 발매되었으며, 대서양 반대편에서 성공적이었다. 이때부터 애덤스는 로버트 존 머트 랭과 함께 작업을 하였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의 주제가가 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하였다. 애덤스는 그 곡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음반에는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Do I Have to Say the Words,Though I Died and Gone to Heaven,There Will Never Be Another Tonight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1993년에 발간된 음반So Far So Good에는 자신의 대표곡들과 그해에 발표한 싱글Please Forgive Me가 들어있는데, 특히 그 싱글곡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넘버원 싱글이 되었고, 미국, 영국, 독일에서는 톱3에 도달하였다. 이듬해 로드 스튜어트, 스팅과 함께 부른 All For Love는 영화 삼총사의 주제가로 선정되었고, 그 영화의 주제에 맞는 파워적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1995년에는 자신의 첫 통기타곡이자, 세 번째 영화 주제가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돈 후안의 주제가)을 발표하였으며, 그 곡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19966월에 나온 음반 18 til I Die에는 영국 톱10 싱글곡들 The Only Thing That Looks Good on MeLet's Make a Night to Remember가 수록되어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31위를 차지하였고, 3주 동안 차트에 남았다.

 

1998년에는On a Day Like Today을 발표하였는데,Cuts Like a Knife이래 첫 스튜디오 음반이었다. 수록곡 중 Could Number NineWhen You're Gone(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C.와 듀엣)은 영국 싱글 차트 톱 10을 기록했다.

 

  • 2000년대

2002년 애덤스는 만화영화스피릿의 주제가들을 작사, 발표하였는 데, 그 중에는 메인 주제가Here I Am이 가장 성공적 히트곡이었다. 이 곡으로 애덤스는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2005년에는 그의 대표곡들을 모두 수록하여 2개의 디스크로 발매한 음반Anthology를 발표하였다. 그는 가수 생활 이외에는 사진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