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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e - Sting

청가헌 (聽可軒) 2022. 6. 28. 03:26

Fragile / Sting (1987)

If blood will flow when flesh and steel are one
Drying in the colour of the evening sun
Tomorrow's rain will wash the stains away
But something in our minds will always stay


Perhaps this final act was meant
To clinch a lifetime's argument
That nothing comes from violence
And nothing ever could
For all those born beneath an angry star
Lest we forget how fragile we are


On and on the rain will fall
Like tears from the star
Like tears from the star
On and on the rain will say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On and on the rain will fall
Like tears from the star
Like tears from the star
On and on the rain will say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만일 살 속으로 쇠붙이가 파고 들어가 피가 콸콸 흐른다면
그리고 그 피가 저녁 태양 빛 속에 말라 붙는다면
내일 쏟아지는 비가 그 얼룩들을 씻어 주겠지만
우리 마음 속엔 늘 뭔가가 남아 있게 되겠지


어쩌면 이 마지막 연극 무대는 
평생 끌어온 논쟁을 끝맺음해주려는 것이었는지도 몰라
폭력으로부턴 아무것도 얻는 게 없는 법이고
실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고
분노의 별 아래 태어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잊지 말라고


비는 쉬임없이 내리고 또 내릴 거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비는 쉬임없이 말하고 또 말할 거야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비는 쉬임없이 내리고 또 내릴 거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비는 쉬임없이 말하고 또 말할 거야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 본명 고든 매슈 토머스 섬너 Gordon Matthew Thomas Sumner
  • 출생 1951년 10월 2일 잉글랜드 타인 위어 월센드
  • 국적 영국
  • 직업  교사,  싱어송라이터, 배우, 사회운동가
 

스팅(영어: Sting, CBE, 1951 10 2 ~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고든 매튜 토마스 섬너(Gordon Matthew Thomas Sumner)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사회운동가이다. 1977년부터 더 폴리스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명성을 얻었으며, 1984년에 솔로 데뷔, 현재까지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스팅은 Englishman in New York, Shape of My Heart 등 영화와 광고에 쓰인 여러 노래로도 한국에 잘 알려져 있다.

 

솔로 및 더 폴리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스팅은 17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Every Breath You Take>로 이 해의 곡 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최우스 영국 남성 아티스트, 2002년 공로상을 비롯하여 3개의 브리티시어워드를 수상하였고그 밖에 골든글로브, 에미 및 아카데미 최우수 오리지널 곡 부문에도 네 차례 후보로 올랐다. 2019년에 <Every Breath You Take>이 라디오 역사상 가장 많이 방송된 곡으로 선정되어 BMI 상을 받았다. 2002년 스팅은 영국 작곡가 및 작가 아카데미에서 주는 이보 노벨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000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올랐으며,[2][3] 200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3년에는 버킹햄궁에서 음악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CBE상을 받았으며 2014년 존 F. 케네디 센터 주관 공연예술 평생공로상(Kennedy Center Honors)을 받았고,[5] 2017년 폴라음악상을 수상했다.

여담

    • 교사 출신이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2년 동안 가톨릭계 사립학교에서 일했다.
    • 별칭이자 예명이 '스팅'이 된 이유는 생각보다 평범하다. 스팅은 젊은 시절 검은색과 노란색 줄무늬의 스웨터를 즐겨 입었는데, 당시 스팅이 속해 있던 밴드 피닉스 재즈멘(Phoenix Jazzmen)의 리더 겸 트롬본 담당이었던 고든 솔로몬이 "벌처럼 보인다"고 말한 데에서 스팅(Sting, 영어로 '쏘다'라는 뜻이 있다.)이라는 별칭을 착안하였다고.
    • 잘생겼다. 지금도 곱게 늙은 편인데 젊었을때는 정말 그야말로 꽃미남이었다.
    • 정치성향이 상당히 진보적이다.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 번은 유럽 투어 중 오스트리아에서 공연하기로 예정했는데 하필이면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극우정당이 다수당이 되는 바람에 취소했다고 한다. 그는 환경운동, 성 소수자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명감이 꽤 큰지 그와 친한 음악가였던 로드 스튜어트가 열대우림 보호 운동을 가지고 스팅을 놀리자, 그야말로 딥빡한 스팅이 LA에 위치한 그의 집에 로드 스튜어트를 감금하여 로드가 경찰을 불러 겨우 자유의 몸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 또 폴리스 소속으로 이름을 날리던 1988년에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맹비난하는 "They Dance Alone (Cueca Sola)" 라는 노래를 쓰기도 했다.하지만 그런 그도 우즈베키스탄의 독재자이자 학살자인 이슬롬 카리모프가 주최한 콘서트에 참여한 적이 있고 이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주재 영국 대사에게 미친놈이라며 까였다.이슬롬 카디모프 항목에 나오듯이 그 영국 대사가 카디모프 정권이 반대파에게 저지른 학살과 고문을 알려 해외로 퍼뜨린 사람이니 더더욱 스팅이 그런 독재자의 행사에 나간 것이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 3000억 이상의 자산으로 영국 뮤지션 재산 순위에서 3등으로 꼽힌 적이 있다.
    • 1994년도에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 잉글랜드 북동부 타인위어 출신이어서 축구는 고향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응원한다.
    • 영화에도 여럿 출연한 적이 있는데, 1984년에 개봉한 듄에서 페이드 로타 하코넨을 분했다. 당시 극중에서 반라의 몸으로 등장하는 씬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영화 자체가 폭망하고 말았다. 1985년에 플래시댄스 여주인공인 제니퍼 빌즈와 같이 신부(The Bride)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으나 1300만 달러 제작비 1/3도 못벌고 역시 망하고 만다. 대신, 이 영화에서 스팅이 부른 주제가는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오르며 노래는 성공했다. 그밖에도 1985년작인 Plenty라든지 1988년 영화 폭풍의 월요일 (Stormy Monday)등에서 조연으로 나왔다. 가이 리치가 연출한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 더 폴리스 시절보다 솔로 전향 후에 더 인기를 끌다보니 스팅의 음색이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로 더욱 많이 알려져있는데 더 폴리스 시절에는 허스키한 음색을 기반으로 3옥타브대 음역을 숨쉬듯이 편안하게 올려대는 하이 테너였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설국열차(드라마)의 조연 중 하나, 제동수 '베스 틸(Bess Till)' 역을 맡은 배우 '미키 섬너(Mickey Sumner)'가 그와 트루디 스타일러(Trudie Styler)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기도 하다.
    • 폴리스의 드러머 스튜어트 코플랜드와 몸싸움을 벌이다 갈비뼈에 금이 간 적이 있다. Every Breath You Take를 녹음하다가도 몸싸움을 벌였다고.
    • 와인애호가로 유명하다. 해외공연할때는 와인을 반드시 가득 준비하라는 요구를 한다고. 심지어, 여의도보다 더 넓은 땅을 사서 10년넘게 손수 인공비료없이 포도밭을 가꾸며 와인을 만든 경력이 있다. 그리고 2013년에 와인전문가들이 시식해보고 스팅의 와인을 그해 최고 와인 3위로 뽑을 정도로 와인 제조에도 정성을 기울인다고 한다. 물론, 돈벌이로 와인을 만들던 건 아닌데 이렇게 인정받아 제법 비싸게 팔린다고 한다.
    • 2021년 7월 27일 방탄소년단이 BBC Radio 1에서 Every Breath You Take을 샘플링한 I'll Be Missing You를 커버했다. 영상 Every Breath You Take의 원곡자 스팅이 트위터에 이 영상의 링크를 걸며 박수 이모티콘 7개를 올렸다. 
    • 스튜디오 앨범 저작권을 유니버설 뮤직에 매각했다.
    • 스팅의 아들이 스팅(프로레슬러)의 팬이어서 직접 만난 적이 있다. 출처는 프로레슬러 스팅의 플레이어스 트리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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