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Before the Day / Dido (2008)
Speeches won't be made today, clocks will carry on
Flowers won't be left in parks, work will still be done
People won't be dressed in black, babies will be born
No flags will fly, the sun will rise,
But we know that you are gone
You who love to love and believed we can never give enough
It wakes me every single night, thinking through the day
Did you stop at any time have doubts at any stage
Were you calm or were you numb or happy just to get it done
I've lived my life without regret until today
You who love to love and believed we can never give enough
I didn't get to say goodbye the day before the day
Was trying to get to work on time, that's why I turned away
And missed the most important thing you've ever tried to say
I've lived my life without regret until today
You who love to love and believed we can never give enough
And you who hoped that underneath we all felt the same
That was until the day before the day
오늘 아무 말 없겠지만, 시간은 계속 가겠지
꽃들은 공원에 남겨지지 않겠지만, 여전히 일은 해야겠지
사람들은 검은 옷을 입지 않겠지만, 아기들은 태어나겠지
깃발 하나 날리지 않겠지만, 태양은 떠오르겠지
하지만 우린 알아. 그대가 가버렸다는 걸
사랑하는 걸 사랑하는 그대. 아무리 베풀어도 부족하다고 믿었지
매일 밤 깨어나 하루 종일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그대 언제든 멈췄나? 어떤 무대에서든 의심했나?
그대 차분했나, 아님 멍했나, 아님 모든 게 끝나 행복했나?
난 오늘까지 후회 없는 삶 살아왔어
사랑하는 걸 사랑하는 그대. 아무리 베풀어도 부족하다고 믿었지
나 그 날 전 날까지는 안녕을 고하지 않았어
늦지 않으려고 애썼어. 그래서 거절했던 거야
그리고 그대가 말하려 한 가장 중요한 걸 놓쳤어
나 오늘까지 후회 없는 삶 살아왔어
사랑하는 걸 사랑하는 그대. 아무리 베풀어도 부족하다고 믿었지
그리고 그대 우리 속으로 느끼는 건 다 같기를 바랬지
그 날 바로 전 날까지만 해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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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직히 읊조리듯 하는 다이도의 목소리에 스르르 잠이 올 것도 같고, 왠지 듣는 내내 마음이 더없이 편하고 차분해지는 노래. 다이도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Safe Trip Home에 실렸던 곡으로, 그 앨범 수록곡 가운데 가장 서정적인 곡이 아닐까 싶다. 노랫말 잠시 들다보니 내용이 의외로 추상적인 데다 어법상 이상한 부분도 여기저기 눈에 띄고, 해석하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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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Florian Cloud de Bounevialle Armstrong
- 출생 1971년 12월 25일 잉글랜드 런던 켄징턴
- 국적 영국
- 직업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 장르 일렉트로팝, 다운템포팝, 트립합, 포크트로니카
- 악기 보컬, 피아노, 기타, 드럼
- 활동 1995년 - 현재
■플로리언 클라우드 드 보니빌 암스트롱(Florian Cloud de Bounevialle Armstrong, 1971년 12월 25일 ~ )은 다이도(Dido)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잉글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이다.
95년 오빠 롤로 암스트롱이 이끄는 밴드 Faithless에 구성원으로 낸 데뷔 앨범 Reverence가 500만 장씩이나 팔려나가자 얼마 후 솔로로 전향, 솔로로서의 첫 앨범인 No Angel을 발매한다. 처음엔 그저 그런 성적이었지만 2000년, No Angel의 수록곡 Thank You가 에미넴의 곡 Stan에 샘플링되고 그 노래가 전 세계적 히트를 치자 그녀의 원곡도 덩달아 히트치며 1집 No Angel은 15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Thank You는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올라갔다.
이어 2집 Life For Rent도 대표곡이 빌보드 2위, 앨범도 1000만 장씩이나 팔리는 대히트를 치며 일약 스타로 급부상하였다.
다이도 효과는 영국의 여섯 집 중 한 집은 다이도의 앨범을 하나씩은 다 갖고 있다는 것을 빗댄 말로, 영국에서의 그 인기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이외 다이도 플립이라는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2020년대 기준으로 전성기가 지나서 덜하지만 그래도 영국에서 인기가 확고한 편이라 새 앨범이 나오면 차트에 진입하는 가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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