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인생 / 임지훈 (1985)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들을 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 꽃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시작도 흐르고
뒤돌아 볼 겨를 없이 넓은 들 지나 강둑에 서네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 있나
청춘곡예 너머너머 저아래 저마을로
걷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도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려 오네
길지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 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 출생 1959년 6월 21일 대한민국시
- 직업 싱어송라이터, 방송인
- 장르 포크 팝, 포크 록
- 활동 1982년 ~ 현재
- 악기 기타
- 학력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배우자 박선미
- 가족 임윤식(장남), 임현식(차남)
- 종교 천주교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1982년 MBC 대학가요제에 작사가로 참가했다. 1984년부터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김창완과 꾸러기' 멤버로 6개월 동안 앨범 3장을 냈다. 솔로 데뷔는 1987년 1집 '사랑의 썰물'을 내면서다. 2013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유영석의 뒤를 이어 KBS 라디오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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