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노래모음 15곡
- 출생: 1960년 4월 11일
- 학력: 경원대학교 (행정학과 / 석사)
- 가족: 아내, 슬하 1남 1녀
- 종교: 개신교
- 데뷔: 1986년 1집 '내 사랑아'
- 직업: 前 가수, 現 목사
■생애 및 활동
큰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배우상의 미남형으로, 1982년도 데뷔했다.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이다.
1986년, 1집 앨범을 'DREAM RAIN'을 발매한 후 <내 사람아>라는 곡으로 활동했지만 성공적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오히려 <비>가 조용히 입소문을 탔다. 이 음반에 있는 <비>와 <내 사람아>는 당시에는 큰 반응은 없었지만, 2022년 현재까지 라디오에서 선곡되고 있다. 지금 들어도 세련된 곡은 <비>는 2022년 김현철이 다시 리메이크 했다.
1987년 발매된 2집 앨범 타이틀 곡<사랑이 저만치 가네>가 대박을 치면서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가요톱10 1주 1위를 기록하는 히트였다. 후속곡 "토요일은 밤이 좋아"와 <당신도 울고 있네요> 역시 가요톱10 1주 1위를 차지하는 등 한 앨범에서 무려 3곡이나 1위하는 초대박을 쳤다. 상반된 장르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는 당시 MBC 인기프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가장 많이 리퀘스트된 곡 1위로 선정될만큼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누렸다.
1989년 발매된 3집 타이틀곡<아름다워라 그대>도 인기를 얻었다.
공식적인 가수 활동은 1993년 발매한 5집 앨범이 마지막이다. 타이틀 "산다는 것은" 이 곡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산다는 것은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히트했다. 지금도 꾸준히 성인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곡이라 할수있다. 그야말로 80년대 후반 굵은 전성기를 경험한 대기만성형 가수.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IMF로 부도가 나면서, 사기혐의로 들어가게 된 교도소에서 교도관의 전도를 통해 개신교에 귀의하게 되면서 가스펠 음반을 내기도 했으며, 결국 신학교육을 받고 전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교단 없이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다.
목회 활동을 시작한 뒤로는 개신교 방송 외의 TV 출연과 줄곧 거리를 두고 있다. 콘서트 7080 출연조차 없었을 정도.[5]
2022년 기준 환갑을 넘겼음에도 제법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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