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우산속에 / 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에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최헌(崔憲, 1948년 3월 12일 ~ 2012년 9월 10일)은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연기자였다. 1967년 록 음악 음악 그룹 '차밍 가이스(Charming Guys)'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첫 데뷔하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