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 / 데블서 파란 잔디위에 나홀로 앉아서 지난날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네 떠나간 옛사람을 잊지못해 찾아오니 하얀 구름만 내마음 달래주네 그리운건 너 외로운건 나 그리운건 너 외로운건 나 파란 잔디위에 나홀로 앉아서 하얀 구름위에 그 이름 띄워보네 그리운건 너 외로운건 나 그리운건 너 외로운건 나 파란 잔디위에 나홀로 앉아서 하얀 구름위에 그 이름 띄워보네 데블스는 67년 결성된 한국의 밴드이다. 67년 리더인 김명길이 만든 4인조 앰비션스가 68년 데블스로 개명, 69년 앤젤스와 합치며 6인조가 되었다. 70년 플레이보이컵배 전국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에서 구성상, 가수왕상을 받았다. 총 4장의 앨범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