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4

내 마음의 보석상자 - 심수봉

내 마음의 보석상자 / 심수봉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는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오래 가지않기에 더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음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음 우리에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 같아 잊어야만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 싶어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음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 싶어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음 우리에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 같아 잊어야만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어야만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심수봉(沈守峰, 본명: 심민경(沈玟卿), 1955년 7월 11일 ~ ) ■학력 서산국민학..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 와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거예요 누구시길래 믿고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 사랑 지울 수 없을 거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심수봉(沈守峰, 본명: 심민경(沈玟卿), 1955년 7월 11일 ~ ) ■학력 서산국민학교 (전학) → 서울은로국민학교 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

그때 그사람 - 심수봉

그때 그사람 / 심수봉 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 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심수봉(沈守峰, 본명: 심민경(沈玟卿), 1955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