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2

사랑으로 – 해바라기

사랑으로 / 해바라기 (1)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2)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

모두가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모두가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모두가 이별이에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고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콧날이 시큰해지며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초창기 해바라기는 1973년 명동 가톨릭회관의 해바라기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가 4인조 포크 그룹을 결성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다만 그룹을 결성했으나 정작 팀 이름을 짓지 못하자 가톨릭회관의 올레뜨 수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