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니지(Kenny G) - Going home
케니지(본명 : Kenneth Gorelick, 1956년생)는 10살때 처음 섹소폰을 접하고 17살때 소울 음악의 대가 Barry White의 Love Unlimited Orchestra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연주자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1982년 셀프타이틀 앨범 "Kenny G"로 솔로 데뷔를 하고, 83년과 85년에 각각 <g force="">와 <gravity>앨범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아직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86년 앨범 <duotones>에서 "Songbird"란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사랑을 받으며 연주곡으로서는 드물게 빌보드 핫 100 차트 4위까지 오릅니다. 이후 발표한 앨범들도 낭만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쉽고 편안한 재즈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섭니다. 특히 1992년 6집앨범 <bretheless>는 미국에서만 800만장이상 팔리면 대박을 터트리고 1994년 크리스마스앨범 <miracles album="" holiday="" the="">은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오르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베스트셀러입니다. </miracles></bretheless></duotones></gravity></g>
1990년대 후반부터는 예전만큼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도 케니지를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여전히 그는 대중들에게는 섹소폰의 마술사입니다.
반면 정통 재즈아티스트들과 평론가들에게는 섹소폰의 맙소사라고 할수 있을 만큼 평론이 좋지 않은 뮤지션입니다. 너무 상업적인 멜로디를 지향하고 기타 유명가수들과 커버곡및 공연을 해서 그런것 같은데, 뭐 사람들이 케니지의 음악을 듣고 좋아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닌것이죠. 평론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꾸려나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 안에도 연주곡은 오직 이곡 하나 뿐입니다. 그만큼 아직도 한국인들에게는 섹소폰하면 케니지이고 재즈라는 어려운 음악을 낭만적인 멜로디와 함께 친숙하게 다가서게 한 뮤지션입니다.
이 곡은 1989년 "Kenny G Live"앨범에 처음 실린곡이며 이후 몇몇 베스트앨범및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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