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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 Jessica Folker ★★

청가헌 (聽可軒) 2022. 2. 17. 07:38

Good Bye / Jessica Folker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당신 두 눈에 가득한 아픔을 알 수 있어요

And I know how hard you try
당신이 얼마나 애썼는지도 알아요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당신은 얼마든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데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당신의 아픔이 내게도 전해집니다

And I'll never criticize
잘못된 것이라 말하지 않을거예요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내 인생에 새겨진 그대의 발자취

I don't want to let you down
그 어느 것도 그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그대를 속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그대를 막고 싶지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을

You would never ask me why
당신은 물어 보려 하지도 않았죠

My heart is so disguised
왜 이렇게 내 마음을 거짓으로 꾸며대는지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더 이상은 거짓으로 꾸며댈 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나 혼자 괴로워 하는게 나아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눈물 흘리게 하느니 보다는

There's nothing left to say
이젠 더 할 말도 없어요

But goodbye goodbye goodbye
안녕이라는 말밖에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당신은 그런 사랑을 얻을 만한 사람이지만

I'm not sure I'm worthy of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당신을 잃는 건 내게 고통이지만

I don't want to let you down
그 어느 것도 그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그대를 속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그대를 막고 싶지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을

You would never ask me why
당신은 물어 보려 하지도 않았죠

My heart is so disguised
왜 이렇게 내 마음을 거짓으로 꾸며대는지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더 이상은 거짓으로 꾸며댈 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나 혼자 괴로워 하는게 나아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눈물 흘리게 하느니 보다는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이전 더 할 말도 없어요 안녕이라는 말밖에


You would never ask me why
당신은 물어 보려 하지도 않았죠

My heart is so disguised
왜 이렇게 내 마음을 거짓으로 꾸며대는지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더 이상은 거짓으로 꾸며댈 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나 혼자 괴로워 하는게 나아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눈물 흘리게 하느니 보다는

There's nothing left to try
이제 남은 일이 없어요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우리 둘 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There's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goodbye
이별말고 다른 길은 없답니다 잘가요

 

[Jessica Folker(제시카 폴커)]는 1975년 7월 9일 스웨덴의 스톡홀름 인근에 있는 타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Jessica Elisabeth Angelique Folker]이다.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스웨덴 출신의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갈색 피부의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다. 그녀는 체격도 좋은편으로 175cm의 키에 몸무게는 60kg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였던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웨덴의 유명한 팝 그룹 [Ace Of Base(에이스 오브 베이스)]의 백 보컬로 활동하다 미국의 유명한 음반 프로듀서인 [David Foster (데이비드 포스터)]의 눈에 띄어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1997년 앨범 [Jessica]로 데뷔를 했으며 2000년 10월 그녀의 두번째 앨범인 [Dino]를 발표하였다. 이 두번째 앨범에 수록된 [Lost Without Your Love]란 노래는 2001년 5월에 개봉된 박신양, 이미연 주연의 영화 '인디언 썸머'에 배경 음악으로 실리면서 첫번째 앨범 수록곡 [Goodbye] 못지않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Goodbye]는 원래 호주 출신 그룹인 [Air Supply(에어 서플라이)]가 1993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청명하고 무공해 같은 목소리를 지닌 [Air Supply]가 부른 이 노래는 크게 히트하지 못하고 잊혀지는듯 했으나 [Jessica Folker]가 다시 부르면서 [Jessica Folker]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버린 노래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영화 '약속' 이후 [Jessica Folker]의 음반이 5만장 이상 판매가 되었으며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한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ABBA]를 좋아하고 [Madonna(마돈나)]와 [Prince(프린스)], [Ace Of Base]로 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그녀는 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음식과 레드와인을 좋아한다는 [Jessica Folker]는 아버지의 성 [Folcker(폴커)]가 사람들이 포커로 발음하는등 발음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 1999년 [Folcker]에서 'C'를 아예 빼버리고 발음하기 좋은 [Folker]로 변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이 한껏 실린 그녀의 노래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등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후 지금까지 공백기를 길게 갖고 있는 그녀의 세 번째 앨범이 빨리 발표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