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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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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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est bien...

우리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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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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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영화 배우에서 모나코왕국 왕비로 그리고 자동차 사고로 비극적인 생을 마감한 그레이스 켈리.

숱한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딸 스테파니 공주.

사하라 사막의 다카르까지 달리는 죽음의 레이스 자동차 경주,

요트, 세계적인 도박장, 몬테 카를로. 한 때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쟝 프랑소와 모리스의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로 불려지는 모나코.

모나코는 우리에게 신비를 담은 국가로 기억되고 있다.

또 그런 신비함을 아름답게 노래한 샹송 Monaco 덕에 미지의 국가 모나코는 우리에게 꿈과 낭만의 유토피아로 그려졌고.. 그레이스 콀리가 신데렐라되어 더더욱 널리 알려진.. '모나코'

장 프랑스와 모리스는 "MONACO"가 음반의 타이틀로 되어 있는 여러 곡들을 편집해 놓은 음반인 옴니버스 LP음반 1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일 뿐,

MONACO의 주인공 장 프랑스와 모리스에 관해서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인터넷상에서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쌓인 인물이다.

먼저 파도 소리 효과음과 장 프랑스와 모리스의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토킹으로 시작되어 여성보컬이 더해져 구성된..

감미로운 사랑을 주제로 그런 달콤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남녀간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애잔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의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영원한 자유인을 꿈꾸는 그의 음악세계가 잘 드러난 모나코는 같은 그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에게 서서히 알려진 노래. 이 노래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워졌으며 1970 ~ 80년대 우리나라의 시대 분위기와 어우러져 우리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한 노래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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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랑소아의 모나코(Monaco)는 여름되면 꼭 생각나는 음악이다. 예전에 28도는 정말무더운 날씨에 속했는데 요즘은 보통 35도 이상의 무더운 열대야날씨이니 이 음악도 아주 먼 옛날의 추억으로 느껴지는 곡으로 다가온다. 모나코는 프랑스 동남부 지중해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국가로서 인구가 약 3만8천여명정도 되는 작은 국가다. 카지노와 관광산업이 주 수입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1956년 모나코 왕인 레니에 3세가 당시에 미국 최고 인기 여배우 중의 한 명인 Grace Kelley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부터였다. 1982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Grace Kelley는 왕비로서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모나코의 매력은 감미로인 멜로디에 있지만 Jean Francois Maurice의 묵직한 바리톤 음성에 매력이 있다. 게다 3인조 여성 코러스 반주로 나지막하게 대사조로 읊조리는 그의 목소리는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