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pop,상송,칸소네 外

My House - Vicky Leandros ★★★

청가헌 (聽可軒) 2022. 2. 25. 10:32

My House / Vicky Leandros   (1968)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 white house
그 하얀집의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Vicky Leandros는 52년 출생 이탈리아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The White House' 이 곡은 1968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2위를 차지한 곡이며 원곡은 이태리 칸소네인데
Marisa Sannia 가 부른 Casa Bianca..
느릿한 슬로우 리듬에 구슬픈 멜로디가 감미롭다.

"하얀집"은 청춘을 상징하며,
그리고 그 매력과 공포를 노래했으며
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