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pop,상송,칸소네 外

Plasir D' Amour (사랑의 기쁨) - Joan Baez ★★★

청가헌 (聽可軒) 2022. 2. 26. 15:56

Plasir D' Amour (사랑의 기쁨) / Joan Baez   (1966) 

Plaisir d'amour ne dure qu'on moment
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

Joys of love are but a moment long
Pain of love endures the whole life long

Your eyes kissed mine
I saw the love in them shine
You brought me heaven right then
when your eyes kissed mine

My love loves me
And all the wonders I see
A rainbow shines in my window
My love loves me

And now he's gone
Like a dream that fades into dawn
But the words stay locked in my heartstrings
My love loves me

Plaisir d'amour ne dure qu'on moment
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

 

바에즈(Joan Baez) 미국의 가수이며, 인권 운동가이며 반전 평화 운동가이다

존 바에즈는 (1941년 1월 9일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멕시코 출신의 앨버트 비니시오 바에즈(Albert Vinicio Baez)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조안 브리지 바에즈(Joan Bridge Baez)의 세 딸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1960년대에 포크 음악으로 젊은층에 크게 인기 있었다. 의사인 아버지의 교수직과 연구활동에 따라 뉴욕, 캘리포니아, 그밖에 여러 곳의 다양한 사회에서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사를 자주 다녀야 했고 정식 음악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기타를 위해 편곡한 기타 반주만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존 바에즈의 소프라노 목소리는 때때로 지나치게 예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포크 송 부흥의 선두주자였던 바에즈는 찻집, 음악 페스티벌, 텔레비전 등을 통해 포크송의 인기를 북돋웠고 음반도 내놓았다. 바에즈의 음반은 1960~64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까지 인기를 지속했다.

1960년대 저항운동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유네스코, 시민권 운동기관,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를 위해 무료 연주회를 활발히 가졌다. 1964년 전비로 사용되는 세금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연방 조세를 거부하여 1967년 10~12월에 투옥되기도 했다. 1968년 자서전 〈여명 Daybreak〉이 출판되었다.

이 노래는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Jean Paul Egide Martini」가

Jean Pierre Claris de Florian』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며,

그 시절 음악가들이 대개 그랬듯이 마르티니 역시도

유럽 각국을 배회하며 활동을 했습니다.

원래 이 곡은 이태리어로 된 오페라 중의 아리아인데

이태리어로는 "Piacer d'amor"이고, 곡제는 ‘사랑의 기쁨’이지만

내용을 보게 되면 제목과는 사뭇 다릅니다.

어떤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한 남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