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애인 – 최유나

청가헌 (聽可軒) 2022. 3. 16. 08:54

애인 / 최유나

사랑해선 안돼나요 정이들면 안돼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돼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있게

 

최유나(1964~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명         최효중

출생         1964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지       경기도 파주시

장르          트로트

활동 시기  1984~ 현재

가족        남편, 자녀 없음

종교        무종교

소속사     C&C 엔터테인먼트

■ 생애

전라남도 목포 출신 트로트가수이다. 1983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KBS 신인탄생에 출연하여 5주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제 7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진보라, 방미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본선 인기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가수로 눈도장을 찍었다. 1985년에 1집 앨범 첫정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으나 노래를 바꾸면서 공백기를 가졌다. 1987년에 방영된 KBS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의 주제가였던 애정의 조건을 불렀으나 드라마가 조기종영되면서 무명 시절을 가졌다.

 

무명 시절을 청산하게 된 계기는 1992년에 발표한 흔적이라는 곡으로, 이 곡으로 4회 서울가요대상본상을 수상하였고 또한 1993 노랫말 대상에서 전통가요 노랫말상에 선정되어 한국 노랫말 가요대상수상, 고복수가요제최고가수상 수상, 8회 골든 디스크SKC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순식간에 여러 상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1994년에는 밀회를 발표하였으며 이 곡으로 9회 골든디스크본상을 수상, 5회 서울가요대상본상을 수상하였고 MBC 연말가요제전올해의 트로트상까지 수상하며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1996, 1997년에는 숨겨진 소설, 슬픈 그림자를 불러 서울가요대상전통가요 발전상을 수상하였다.

 

데뷔 때부터 주로 서정성이 짙은 노래를 불렀으나 1999년 빠른 템포의 트로트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발표하였다. 특히 이 곡은 처음 나미가 불렀을 때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유나가 불러 14회 골든 디스크본상 수상, 한국예술체육대상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1990년 대 가요계를 대표할만큼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2000년 대에 들어서도 트로트를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서 장년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로 밤차로 가지 말아요, 반지, 별난 사람, 초대외에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그 중 2000년에 발표한 와인 글라스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가 열린 뤼미에르 극장에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갈라 스크리닝이 진행되었는데 배우 윤정희와 이창동 감독이 레드카펫에 들어설 때 배경 음악으로 쓰여져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와 관련된 음악을 레드카펫 배경음악으로 선정하는데 공식 상영에 맞춰서 와인글라스를 선정했다. 2012년에는 3년 만에 신곡이 포함된 11집 앨범 미워도 미워도를 발표하였다.

■ 학력

목포여자고등학교 졸업

호남대학교 의상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

■ 경력

2009년 한국농업박람회 명예대회장 홍보대사

KBS 나눔재능봉사단 단원

2012년 파주소방서 홍보대사

2012년 국제 농업박람회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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