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하루도 / 다윗과 요나단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만한 자격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2.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 하루가 나를 울린다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성실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순종하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풀게 하소서
행복을 빌게 하소서
축복을 베풀게 하소서
다윗과요나단은 1981년 만들어진 한국 전문 ccm듀오이다.
●황국명 목사와 전태식 목사로 이루어져있으며
1981년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부터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은 <친구의 고백>, <주만 바라볼찌라>,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담대하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 <사랑합니다 주님>, <울지 말아라> 등이 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20개가까이 되는 앨범들을 만들었고, 데뷔 40년이 되는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1981~84년엔 무명시절을 겪던 중 1985년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친구의 고백>으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년 후인 87년
황국명 목사가 목사안수를 받게되어 해체 위기가 왔다. 그래서 고별음반으로 1집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했다.
1집은 무려 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나 회사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 75만 원밖에 못 받았다.)
황국명 목사는 담임목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어서 1988년 2집을 만든다. 2집 역시 큰 히트를 쳤고, 바로 다음 해인 1989년에 3집을 만들었으나 흥행은(....)
1991년 10주년이 되었고 best 앨범을 제작하며 신곡인 <나누어주어요>를 발표했다.
1992년 시인과 촌장으로 유명한 함춘호가 참여한 4집을 발표했다. 4집부터는 각자의 자작곡들을 넣어 발표했다.(<사랑은>, <사랑의 응답>, <울지 말아라>, <예수>, <그 이름 예수>)
이 4집을 만들고 나서 전태식 목사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1994년 황국명 목사 홀로 5집을 만드는데... 무리하게 연습하다 결국 성대결절이 왔으나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5집을 만들 수 있었다. 이 5집에서 <주만 바라볼찌라>라는 곡이 히트를 치며 4년 연속 복음성가 대상도 받았다.
1995년엔 잘들 모르지만 크리스천 캠프송 앨범도 발표했다.
1996년 전태식 목사와 같이 6집을 만들었다. (이 6집에 논란이 많은 <이런 믿음은 안돼>가 실렸다.)
그러면서 1997년 라이브콘서트 앨범도 발표했으나,
1998년 이번엔 무리한 활동으로 황국명 목사가 생명의 위기까지 닥치자 7집을 만들고 나서 요양차 미국으로 떠났고 전태식 목사는 다시 귀국했다.
이 7집은 IMF 시기와 맞물려 여러 위로와 용서에 관한 곡(<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오늘 이 하루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서로 다른 나라에 떨어져 사느라 5년간 공백이 있었으나 (비정규 앨범인 20주년 앨범이 있긴 했다.) 2003년 8집을 발표했고 그중 <주님의 눈물>이란 곡이 가장 히트를 쳤다.
바로 1년 뒤인 2004년 미국과 한국 두 나라에서 만든
9집이 발표되었다. 다소 투박한 느낌의 7집과 무거운 느낌의 8집과 달리 주로 밝은 노래들이 많이 실렸고, 당시 유행하는 워십곡들도 실렸다.
2005년엔 황국명 목사 솔로 앨범 찬양부흥회가 나왔다.
2009년 the memory라는 앨범을 발표했는데 기존의 히트 곡과 워십 곡들을 리메이크했으며, 신곡 2곡(<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사랑합니다 주님>)이 실려 있다.
재미있는 점은 신곡인 <사랑합니다 주님>이 예상에 없었다는 점이다. 다만 엔지니어 송상경이 부탁했고, 처음엔 트로트 느낌이라 별로였지만 관계상 불러봤는데 은근 괜찮아서 그대로 넣었고, 히트했다.
이 앨범 이후 아직까지 같이 부르는 앨범은 없으며,
2016년 찬양부흥회 2집, 추억 등 비매품 앨범만 제작하던 중 사실상 공식적으로 11년 만의 새 앨범인
황국명 목사(솔로)의 [나즈막히 찬송가 부르기]가 나왔다. 출시한 4월부터 6월이 넘도록 ccmpia의 차트에서 전 곡이 50위 안에 드는 등 반응이 좋다
동행, 함춘호, 권병호 등이 참여했으며, 1월 하순부터 2월까지 미국 순회 콘서트를 진행했다.
2021년 11월, 다윗과요나단 결성 40주년을 맞이해 황국명 목사가 <친구의 고백>(사자와어린양 간)이라는 책을 펴냈다. "다윗과요나단 행복한 고난의 40년, 찬양과 감사 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이들이 발표한 약 140곡 가운데 특별한 사연이 있는 31곡을 엄선한 뒤 곡의 탄생 비화 및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찬양을 들으며 읽을 수 있도록 ‘라디오 음악 방송’ 느낌으로 구성했다.
■여담
1집이 무려 100만이나 팔렸지만 고작 7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
황국명목사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관련 집회를하다
여러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한다.
또한 다음카페,네이버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등 여러 SNS를 즐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모든 사역이 멈추자 유튜브에서
성경읽기,찬양과 이야기,보이는 라디오등 여러 새로운 컨텐츠를시도하고 있다.
기타의 거장 함춘호는 본인이 방황하던 시기 다윗과요나단
4집에 참여하며 (프로듀서,기타,편곡)마음을 붙잡았고
ccm계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한다. 그 후로도 최근에 나온
찬송가앨범까지 약 10개의 음반에 참여했다.
무명 시절 결혼식축가를 주로 다니며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를부르다가
어느 날 노래가 질려서 별 생각없이
'웨딩 케이크'란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노래의 2절가사가....
활동을 시작한지 2020년기준 햇수로 40년차이지만
다른 가수들과 달리 꾸준하게 2~4년간격으로
앨범을 만들고 있다.
1집은 ccm유일하게 100만장의 판매를 기록했고 최초로 가수전용 콘서트장에서 콘서트를 했다. 그 콘서트는 3회모두 매진이였고
세션으로 기타의 유지연 건반의 찬양하는 사람들 바이올린의 최덕신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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