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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on the Wire - Joe Cocker

청가헌 (聽可軒) 2022. 6. 12. 16:04

Bird on the Wire / Joe Cocker (1969. remake)

Like a bird on the wire,     
Like a drunk in a midnight choir
I have tried in my way to be free.
          

Like a worm on a hook,         
Like a knight from some old-fashioned book
I have saved all my ribbons for thee.
       

And if I, if I have been unkind,            
I hope that you can just let it go by.         
If I, if I have been untrue                
I hope you know it was never to you.


Like a baby stillborn,          
Like a beast with his horn          
I have torn everyone who reached out for me
 

But I swear by this song              
And by all that I have done wrong        
I will make it all up to thee.
         

I saw beggar leaning on his wooden crutch
He said to me,"You must not ask for so much"
And a pretty woman leaning in her darkened door
She cried to me,"Hey, why not ask for more"


Oh like a bird on the wire,
Like a drunk in a midnight choir               
I have tried in my way to be free.

 
전선 위의 한 마리 새처럼
깊은밤 성가대의 술 취한 단원처럼
난 자유로워지려고 나름대로 애써왔어
 

낚시바늘에 낀 한 마리 벌레처럼
옛 책 속에 나오는 어떤 기사처럼
그댈 위해 내 리본들을 다 아껴 두었어


그리고 내가 설사, 내가 설사 그간 퉁명스러웠더라도
그냥 넘어가줄 수 있었음 좋겠어
내가 설사, 내가 설사 그간 진실되지 않았다 해도
그대한테만은 진실했다는 걸 알아줬음 해


사산된 아기처럼
뿔난 짐슴처럼
난 내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상처를 줬지


하지만 맹세해. 이 노래를 걸고
그간 잘못해온 일 전부를 걸고
당신에게 잘 할게


목발에 기대 서 있는 거지를 봤어
그는 내게 말했지. "너무 많은 걸 요구해선 안돼요."
그리고 한 예쁜 여자는 어두운 문 안에서 몸을 숙이며
외쳤어. "이봐요 왜 더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전선 위의 한 마리 새처럼
깊은밤 성가대의 술 취한 단원처럼
난 자유로워지려고 나름대로 애써왔어

 

  • 본명 John Robert Cocker
  • 출생 1944년 5월 20일 잉글랜드 요크셔 셰필드
  • 사망 2014년 12월 22일(70세) 미국 콜로라도주 크로퍼드
  • 장르 록, 블루스, 소울, 팝
  • 활동 1961년 ~ 2014년
  • 악기 보컬, 하모니카
  • 배우자 팸 베이커 (1987 ~ 2014)

조 코커(영어: Joe Cocker, 1944 5 20 ~ 2014 12 22)는 영국의 가수이다. 특유의 거친 음색으로 저명한 블루아이드 소울 음악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7년에 더 그리즈 밴드(The Grease Band)를 결성했고, Delta Lady She Came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순회 공연도 진행했고, 실황 음반에 The Letter 등 여러 인기곡을 수록하며 전성기를 이루었다. 특히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비틀즈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불러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74년작 You Are So Beautiful은 특히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82년 영화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의 사운드트랙으로 제니퍼 원스와 함께 부른 Up Where We Belong으로 1983년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1992년에는 베스트 음반 The Best of Joe Cocker에서 엘튼 존의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커버해 실어 인기를 얻었다.

 

2014 12 22일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사생활

1963, 코커는 셰필드 주민이기도 한 에일린 웹스터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 부부는 13년 동안 간헐적으로 데이트를 하다가 1976년에 영구적으로 헤어졌다.

 

1978년에 코커는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있는 제인 폰다가 소유한 목장으로 이사 했다. 지역 여름 캠프 책임자이자 코커의 음악 팬인 팸 베이커는 코커에게 집을 빌려주도록 여배우를 설득했다. 베이커는 코커와 데이트를 시작했고 1987 10 11일에 결혼했다. 부부는 콜로라도 주 크로포드에 있는 매드독 목장에서 살았다.

 

2014 9 17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콘서트를 하는 동안 동료 뮤지션 빌리 조엘 (Billy Joel)은 코커가 "지금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고 코커는 2014 12 22일 콜로라도 크로포드에서 70세의 나이로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는 1991년에 끊을 때까지 하루에 40개비의 담배를 피웠다. 코커는 콜로라도 주 크로포드에 있는 마을 묘지에 묻혔다.

 
1969년 그의 두 번째 앨범인 Joe Cocker의 표지 사진과 같이 Cocker!
1972년 7월 로마 팔라스포르트에서 콘서트 중인 코커
1980년 10월 16일 더블린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 중인 코커
2003년 플로리다주 할랜데일 비치에서 에어 기타를 연주하는 코커
2011년 조 코커
2013년 프랑스에서 열린 페스티벌 뒤 부 뒤 몽드(Festival du Bout du Monde)의 코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