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 양하영 (1983年)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가슴에 환한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본명 신언옥
- 출생 1961년 6월 14일
- 학력 청운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과 / 석사)
- 종교 원불교
- 데뷔 1983년 노래 '가슴앓이'
■포크를 기반으로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본명은 신언옥. 강영철과 함께 한마음이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갯바위'와 '가슴앓이'라는 노래를 히트시켰다. 두 곡 모두 강영철이 작사·작곡했다. 후에 솔로로 데뷔하여 '촛불 켜는 밤'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키기도 하였다.
2018년 유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가끔 콘서트도 연다고 한다.
■여담
불자가 된 이후부터는 채식으로 바꿨고 지금은 비건이라고 한다.
과거에 같이 한마음 멤버였던 강영철과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현재 반려견 9마리와 살고 있으며 모두 유기견이라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밝혔다.
가수 장덕과 동갑내기 절친이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알려졌다시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을 거두면서 양하영은 소중한 친구를 잃은 아픔을 앓았다. 그래도 장덕의 조카이자 장현의 아들인 장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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