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본관 경주 김씨 출생 1974년 3월 11일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체 168cm, 47kg, B형(Rh-), 245mm 가족 남동생 김윤일 배우자 김형규 자녀 아들 김민재(2007년생) 종교 개신교(장로회) 학력 서울대곡초등학교 (졸업) 개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 / 명예 학사)[2] 데뷔 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