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Field / Brothers Four
(영화 'Alamo' ost.)
Once there were green 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 fields
Green 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 fields, that we used to roam?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de world, left for me to see
Still I'll keep on waiting, until you return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 fields, and me once again
예전에 태양의 키스로 푸르렀던 초원이 있었죠.
예전에 강물이 흐르던 계곡이 있었죠.
예전에 흰 구름이 높이 떠있던 푸른 하늘이 있었죠.
예전에 끝없는 사랑의 한 조각이 있었죠.
우리는 초원을 거닐던 연인이었죠.
태양으로 인해 초원은 이제 바싹 말라버렸어요.
강물이 흐르던 계곡도 사라졌어요.
내 가슴을 휩쓸어버린 찬바람과 함께 사라졌죠.
꿈을 놓쳐버린 연인들과 함께 사라져 버렸죠
우리들이 거닐던 초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무엇 때문에 당신이 가야만 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검은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으니 계속 찾을 수가 없어요.
여기에는 나를 위해 있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어요.
이 넓은 세상에서 내가 볼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걸 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난 계속 기다리겠어요.
당신이 자신을 깨달을 때까지 계속 기다리겠어요.
당신의 마음이 방황하는 한 당신은 행복할 수 없어요.
당신의 마음을 잡아 이 초원과 함께
내게 돌아오기 전까지 당신은 행복할 수 없어요
The Brothers Four는 1956년 Washington 대학 동창들인
Bob Fick(Bass), John Paine(Guitar), Mike Kirkland(Guitar,Banjo), Dick Foly(Guitar) 4인으로
1957년에 결성된 Folk Band로 이후 70년대 Terry Lauber(Guitar,Mandolin),
Mark Pearson(Guitar,Banjo)로 Member 교체가 있었다.
Group 이름이 말해주듯이 4인조 남성으로 이뤄진 이 Group은
Guitar, Banjo, Mandolin, Uplight Bass 등 Acoustic 악기 구성에
듣기만 해도 편안한 Style의 연주와 노래를 추구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Melody와 잔잔한 Harmony 로 유명한 이들은 국내에서도
70~80년대 대학가와 명동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1960년대 Folk Song의 Folk Revival에 앞장섰던 Group으로,
1000 여회에 이르는 Concert 횟수와 미국 역대 대통령 4명을 위한 백악관 Concert,
수백만장의 음반 판매량 등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국내 인기 Folk가수 양희은이 'Seven Daffodils'을 '일곱 송이 수선화'로 번안해 부르기도 했으며,
홍콩 스타 리밍(黎明) 주연의 영화 '유리의 성'에 'Try To Remember'가 삽입되는 등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여기에 올링곡인 'The Green Leaves of Summer'는 1960년 10월에 발표되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이들의 대표곡이며,
미국서부극 영화 'The Alamo'의 삽입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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