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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noon - Connie Francis ★★

청가헌 (聽可軒) 2022. 2. 18. 11:05

Highnoon / Connie Francis 1961 

This is the story of two men
One, an ex-convict the other a man of honour
The exconvict vowed while in prison to kill the man of honour
"I can't be a coward", he says to his fair-haired beauty.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 on this our wedding day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 wait, wait along
I do not know what fate awaits me I only know I must be brave
And I must face a man who hates me or lie a coward, a craven coward
Or lie a coward in my grave.

Oh, to be torn 'twixt love and duty s'posin' I lose my fair-haired beauty
Look at that big hand move along nearin' High Noon
He made a vow while in state's prison vowed it would be my life or his'n
I'm not a afraid of death, but oh, what will I do if you leave me?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 you made that promise as a bride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
Although you're grieving don't think of leaving
Now that I need you by my side...

 

이탈리아계 미국인 '코니 프란시스'는 가수로서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하였으며

배우로서도 여러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좋은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 발표한 싱글 "Freddy"는 발표 당시 시 큰 등한 반응을 

보였지만 1957년에 발표한 "Who's sorry now"는 빌보드 4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말까지 그녀의 히트 퍼레이드는

시작되었으니 10여 년간은 그녀에게 최고의 시대였던 것이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서 그녀의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하고

여동생은 총격 사건을 당해서 사망하였으며 '코니 프란시스'는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모텔에서 낯선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만다.

불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축농증으로 고생하다 수술을 여러 번 받았으며

성대에 문제가 생겨 성대 수술도 하게 되었는데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상당한 손실을 입어서 그녀는 한동안 가수로서

무대에 서지 못하는 불행한 현실 앞에 절망,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 모든 불운들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데 성대 수술 전보다는 못하지만 끝없는 연습을 통해 예전의 목소리를

많이 회복, 다시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추억의 영화음악 이지요? - 본래는 컨트리 웨스턴 가수 "후랭키 레인"의 곡 입니다만 - '카니 후랜시스'두 멋지게 부르구 있습니다. 아니, 카니 쪽이 훨 났다고 여기구 있습지요. - 기래두, 대가의 노래이니 언제가는 같이 실어 보렵니다. - 그레이스 켈리(모나코 왕비가 됐었지요)와 게리 쿠퍼 주연의 "백주의 결투" 테마곡 입니다. - 두사람의 결혼식이 치뤄지는 날, - 악당 네명이 보안관 쿠퍼에게 복수의 날을 세우고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 그날, 결투는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시간을 건너뛰어 현재의 관객들에게... - 두 배우 모두 고인이 됐습니다만, 그날 떠나신 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