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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 All Your Love On Me – ABBA ★

청가헌 (聽可軒) 2022. 2. 21. 19:00

Lay All Your Love On Me / ABBA   (1980)

I wasn't jealous before we met
우리가 만나기 전에는 내게 질투란 없었어요

Now every woman I see is a potential threat
이제 내가 보는 모든 여자들은 잠재적인 두려움이에요

And I'm possessive it isn't nice
그래요 난 소유욕이 강해요 좋지 않다는걸 알죠

You've heard me saying that smoking was my only vice
흡연이 나의 유일한 흠이라고 내가 말하는 걸 당신이 들었죠

But now it isn't true now everything is new
하지만 이젠 진실이 아니에요 이제 모든것이 새로워 졌어요

And all I've learned has overturned I beg of you
내가 배운 모든것은 적합하지 않아요 난 당신에게 빌어요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당신의 감정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It was like shooting a sitting duck
그것은 앉아있는 오리를 쏘는 것과 같았어요

A little small talk a smile and baby I was stuck
잠깐의 대화와 미소로 난 그대에게 빠지게 되었어요

I still don't know what you've done with me
당신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A grown-up woman should never fall so easily
조신한 여자가 이렇게 쉽사리 빠져들다니

I feel a kind of fear when I don't have you near
당신이 내곁에 없을 때에는 두렵기 조차하네요

Unsatisfied I skip my pride I beg you dear
뭔가 불만스러워 난 자존심도 버리고 당신에게 애원해요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당신의 감정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당신의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I've had a few little love affairs
난 전에 몇 번의 사랑을 했어요

They didn't last very long and they've been pretty scarce
그 것들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매우 두려웠어요

I used to think that was sensible
난 사랑이 느끼기 쉬운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It makes the truth even more incomprehensible
사랑은 진실을 더욱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어요

'Cause everything is new and everything is you
왜냐하면 이제 모든게 새로워요 당신이 내게 모든 것이에요

And all I've learned has overturned What can I do
내가 배운 모든것은 적합하지 않아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당신의 감정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당신의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당신의 감정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당신의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지 말고

Lay all your love on me
당신의 모든 사랑을 나에게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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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기 전엔 질투란 걸 몰랐는데, 이젠 눈에 띄는 여자마다 다 잠재적인 적으로 느껴지고 소유욕 때문에 괴로워 죽겠다는 노래. 아바의 1980년도 앨범 Super Trouper에 수록됐던 Lay All Your Love On Me이다. 이 곡은 이후 Cliff Richard, Helloween, A Teens, Sylver, Avantasia 등 여러 가수 및 밴드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두 쌍의 부부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면서 팝계 최정상에 올랐던 ABBA. 그러나 한동안 지속될 것 같던 아바 제국의 영광은 ‘내분’으로 인해 의외로 빨리 끝이 난다. 지금 이 노래가 나온 1980년을 기점으로, 그 전 해인 1979년에 Agnetha와 Bjorn이,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81년에 Benny와 Anni-Frid가 이혼을 하면서 팀의 결집력에 문제가 생긴 것. 이후 ABBA는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그러다 결국 1983년에 해체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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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그룹 [ABBA(아바)]는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Beatles(비틀즈)]를 제외한 그 어떠한 그룹보다도 많은 판매고를 올린 수퍼 그룹으로 기록되고 있다. 노르웨이 태생으로 스웨덴의 [Toshala]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보컬리스트 [Anni-Frid Lyngstad(애니 프리드 링스태드)]는 1967년 스톡홀름으로 가서 노래를 하기 시작하였다. 1950년 4월 5일 태어난 보컬리스트 [Agnetha Fältskog(아그네사 펠츠콕)]은 17세때 부터 레코딩 경력을 쌓기 시작해 몇 곡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1945년 4월 25일생으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한 [Björn Ulvaeus(비요른 울배우스)]는 60년대 후반에 스웨덴에서 [Beatles] 만큼 이름을 떨쳤던 그룹 [Hootenanny Singers(후트내니 싱어스)]를 이끌었으며 스톡홀름에서 1946년 12월 6일 태어난 [Benny Anderson(베니 앤더슨)]은 록밴드 [Hep Stars(헵 스타즈)]에서 활약했었다. 1970년 [Benny Anderson]과 [Anni-Frid Lyngstad]는 스톡홀름에서 동거를 시작하였고 뒤를이어 일년후 [Björn Ulvaeus]와 [Agnetha Fältskog]도 1971년 7월에 결혼했다.

 

[Benny Anderson]과 [Björn Ulvaus]는 둘다 소속 그룹의 한계를 느끼고 탈퇴하여 함께 뜻을 모아 [Stig Anderson(스틱 앤더슨)]의 레코드회사 폴라 뮤직과 계약을 맺고 작곡과 프로듀스 일을 시작하였으며 앨범 [Lycka]가 유일하다. 1973년 부터 [Anni-Frid Lyngstad]와 [Agnetha Fältskog]을 영입하여 4인조 [ABBA]를 결성하여 영어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4년 [ABBA]는 영국에서 개최된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Waterloo]로 1위를 차지하였고 동년말 이곡을 타이틀로한 데뷔앨범 [Waterloo]를 발표 미국차트 145위와 싱글은 6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생동감있는 사운드가 장점인 [ABBA]의 음악은 계속 히트를 기록했다. 1975년 2집 [ABBA]를 발표하여 [S.O.S]가 유럽 차트를 휩쓸었고 [Mama Mia]와 [Fernando]등이 수록된 앨범 [Greatest Hits]가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1977년에는 미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Dancing Queen]이 담긴 4집 [Arrival]을 히트시킨 [ABBA]는 1978년에는 5집 [The Album]에서 [Take A Chance on Me]를 3위에 올려 놓았으며 1979년 6집 [Voulez-Vous]까지 연이은 골드 앨범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서 1980년에는 8집 [Super Trouper]를 발표하여 [The Winner Takes It All]을 8위에 올려 놓았으며 1982년까지 히트 행진을 계속하였다. 한편 1982년 말에는 [Anni-Frid Lyngstad]가 [Frida]로 예명을 바꾸고 솔로 앨범 [Something's Going on]을 발표하여 [I Know There's Something Going on]을 히트시켰고 [Agnetha Faltskog]도 1983년에 솔로앨범 [Wrap Your Arms Around Me]를 발표 [Can't Shake Loose]를 히트시켰다.이어 1985년에는 영어판 2집 [Eyes Of Woman]을 발표했으며 1986년에는 [Peter Cetera]의 프로듀서로 레코딩을 시작하여 1988년 3집 [I Stand Alone]이라는 타이틀로 공개하였다. 시대의 흐름으로 인하여 [ABBA]의 전성기는 다시 재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히 [ABBA]를 사랑하는 팬들과 [ABBA]의 음악을 듣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소속사인 [Poly Gram]에서는 1993년에 베스트 형식 앨범 [Gold Album]과 [More ABBA Gold]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