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pop,상송,칸소네 外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

청가헌 (聽可軒) 2022. 2. 25. 17:44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Once upon a dream,
I was lost in love's embrace
There I found a perfect place
Once upon a dream.

Once there was a time
Like no other time before
Hope was still an open door
Once upon a dream.

And I was unafraid
The dream was so exciting
But now I see it fade
And I am here alone...

Once upon a dream,
You were heaven-sent to me
Was it never meant to be?
Are you just a dream?

Could we begin again?
Once upon a dream.



언젠가 꿈 속에서
우리는 사랑에 푹 빠져 있었죠
거기서 우리는
완벽한 장소를 찾아냈어요

언젠가 꿈에서
예전과 같지 않던 그때
희망이 항상 열려 있었죠
언젠가 꿈 속에서

그리고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꿈은 너무나 나를 흥분시켰죠
그러나 이제 희미합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혼자랍니다

예전에 꿈에서
당신은 하늘에서
나에게 보낸 선물이었어요

그렇지 않았나요?
그냥 꿈이었을까요?
 

린다 에더(Linda Eder)

린다 에더는 1961년 미국 에리조나 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미네소타 주 작은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부친은 "오스트리아" 모친은 '노르웨이"계 이민자입니다.

어렸을 때 "주디 갈란드" "바바라 스트라이센드" 그리고 소프라노 "아일린 파렌"에게

영향을 받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었던 "린다 에더" 그녀는
20대에 미네소타 주 수도 미네아 폴리스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25세 때 죠지아 주 아틀란틱 시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공연을 했습니다.

1987년 26세 때 미국의 유명한 "Star Search" 프로에 출연하여 12주 연속 우승을 차지
그 후 전 미국에 팬이 생기고 1990년 유명한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루시 헤리스"역을 맡아 브로드 웨이 공연을 하고 6년간 전 미국을 돌며
무려 900회 이상의 뮤지컬에 출연 유명 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Once Upon a Dream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에 나오는 곡입니다.

이 뮤지컬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인 '꿈이 있던 시절(Once upon a dream)'은
국내에서 원작 뮤지컬보다 더 유명해젔습니다.

그래서 소프라노 조수미도 불렀고,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불렀을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화이트발렌타인에 이 음악이 쓰였고 국내 CF로 SK텔레콤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대중음악가 출신인 작사가 레슬리 부르쿠스와 작곡가 프랭크 윌드혼의
탁월한 대중적 감각이 빚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레슬리는 007 시리즈인 '골드 핑거'의 주제가를 쓴 인물로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대본 작가이며,
프랭크는 수많은 인기 가수들과 공동작업을 한 베테랑 음악가입니다.

극중에서 이 노래는 지킬 박사의 약혼녀인 엠마가 하이드씨의 문제로
고통받는 연인을 바라보며 부르는 장면으로
애절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로맨스와 선악의 대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영국 소설가 루이스 스티븐슨의 유명한 원작 소설을 뮤지컬한 것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어서 김연아선수가 롯데월드 시연 때
그랑프리 파이널의 공연에도 Once Upon a Dream을 빙판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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