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 Acker Bilk 연주
애커 빌크(영어: Acker Bilk, MBE, 1929년 1월 28일 ~ 2014년 11월 2일)는 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서머싯주 펜즈퍼드(Pensford)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감리교의 목사이며, 어머니는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였다. 일찍부터 클라리넷을 배워 1958년에 '파라마운트 재즈 밴드(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1960년에는 《하얀 물결의 블루스》[출처 필요]가 인기를 얻었다. 나중에는 무드 음악[출처 필요]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1961년 발매한 싱글 〈Stranger on the Shore〉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트랙에 실리면서 큰 인기를 끌어, 196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싱글 1위에 올랐다.
이곡은 1961년 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 겸 작곡가인 미스터 에커 빌크(Mr. Acker Bilk)로 불린
버나드 스탠리 빌크(Bernard Stanley Bilk)가 작곡한 곡으로
그의 딸을 위해 만든 클라리넷 연주곡으로 곡명은 "Jenny"였다.
이후 이 곡인 BBC TV드라마에 사용되면서 드라마 제목 "Stranger On The Shore'가 붙었다.
영국에서 55주간 챠트에 올랐으며 1962년 영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한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악기 연주 싱글로 밀리언 셀러에 올라 있다.
또한 이곡은 1969년 아폴로 10호 승무원 진 서난(Gene Cernan)이 아폴로 우주선의 지휘 모듈에서 사용되는
카세트 테이프에 이 곡를 포함시키면서 우주로 나가기도 햤는데 우주인은 자신이 "Stranger On The Shore"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빌크는 1929년 영국의 남서쪽 팬스포드 섬머섹(Pensford, Somerset)에서 태어난다.
어린 시절 부모는 피아노를 가르치려했으나 축구를 좋아하고 야외에서 뛰노는 것을 좋아해
축구하다 앞니 두개를 부러트리고 썰매를 타다 손가락 반쪽이 잘리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담배공장에서 일했고 병역의무를 위해 수에즈 운하에서 대체근무를 했다.
제대 후에는 심촌의 사업을 도우며 무역사자격증을 따기도 했는데 군본무 할 무렵 친구에게서 얻은
리드없는 클라리넷은 그의 미래를 180도 바꾸어 놓았다.
클라리넷을 독학한 빌은 친구들과 브리스톨 재즈 서킷에서 친구들과 놀았고 1951년에 켄 콜리어의 밴드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런던으로 건너갔다. 빌크는 런던을 싫어하여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펜스포드에서
츄 밸리 재즈맨이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밴드를 결성하였는데,
1951년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브리스톨 파라마운트 재즈 밴드로 개명되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의 에이전트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6주간의 공연으로 그들을 예약했다.
그들은 하루에 7시간, 일주일에 7일을 맥주바에서 연주했다. 이 시기 동안 빌크와 밴드는 줄무늬가 있는
허리와 볼러모자로 완성되는 독특한 스타일과 외모를 발전시켰다.
빌크는 1962년 "해변의 길손"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영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연주가와 밴드는 아니었고
무명의 세월을 지내야했다. 이곡으로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은 빌크는 이후
두 편의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이 활발해졌고 많은 연주곡의 음반을 남긴다.
빌크는 말년애는 "해변의 길손"을 너무 많이 연주해 지쳤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2014년 고향인 섬머셋에서 85세의 일기로 영면한다.
그의 지겹도록 연주했다는 이 "해변의 길손"을 뒤로한 채...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So all alone and blue
Just dreaming dreams of you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Taking all my dreams
And taking all of me
The sighing of the waves
The wailing of the wind
The tears in my eyes burn
Pleading, "My love, return"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The sighing of the waves
The wailing of the wind
The tears in my eyes burn
Pleading, "My love, return"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나 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 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말없이 가버린 당신은
구름따라 멀고 아득한데
새들은 날고 춤을 추어도
내 맘엔 눈물 흘러 울고 있어요
나 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 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나 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 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밀려 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우리 나라에서도 이곡은 연주곡으로 또는 가사가 붙은 번안곡으로 많이 불리면서
당시 유행하던 무그음악 버전이 어렴풋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대중가욜는 유주용과 최희준이 "해변의 나그네(1966)", 한명숙이 "해변의 길손(1966)"등으로
많은 커버버전이 선보였는데 배호의 이 버전도 떠오른다.
'음악 > pop,상송,칸소네 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umblin' In - Smokie (0) | 2022.03.02 |
---|---|
Stranger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 Patti Page ★★★ (0) | 2022.03.02 |
Stories (슬픈 사랑 이야기) - Chyi Yu ★★★ (0) | 2022.03.02 |
Stories (슬픈 사랑 이야기) - Viktor Lazlo ★★★ (0) | 2022.03.02 |
Stop - Sam Brown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