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oy / Lou Sern
Time is ticking
and there's nothing I can do
My heart is aching
and my love is all for you
Fighting time isn't the
right situation
Bite your mind now
my heart is broken
I can't find my way
Now I'm kicking
'cause I'm think I'm losing you
I feel like bitching
but I'm always nice to you
He knows the way
using his infatuation
Every day spending
all his money
Just to make you stay
Swiss boy you're in love
with a Swiss boy
I don't know
what I'm gonna do
Swiss boy spend your time
with a Swiss boy
You don't know
what I'm going through
Cuckoo clocks are
the best things he can do
When he talks
he can yodel like Swiss do
Took his time changing
the old situation
You're not mine
now I've really lost you
I can only pray
Swiss boy you're in love
with a Swiss boy
I don't know
what I'm gonna do
Swiss boy spend your time
with a Swiss boy
You don't know
what I'm going through
Swiss boy you're in love
with a Swiss boy
I don't know
what I'm gonna do
Swiss boy spend your time
with a Swiss boy
You don't know
what I'm going through
" Swiss Boy "는 Italo 의 디스코 가수 Tom Hooker 가 1986년에 Lou Sern 이라는 가명으로 발매한 싱글 입니다 . 노래의 시작과 끝 부분에서 웨스트민스터 쿼터스 시계 차임 의 재현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싱글은 "Cuckoo Clock (Instrumental)" 트랙 으로 뒷받침되었습니다 . 이 노래는 이탈리아 와 유럽 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필리핀 에서는 훨씬 더 큰 히트를 쳤으며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싱글은 Esquire Records(이탈리아), Carrere Records (프랑스), Indisc Records(벨기에), Transmedia Records(포르투갈), Sanni Records(스페인), Greyhound Records(영국), WEA Records (Mobile Disco Records 산하 )에서 발매되었습니다. label)(필리핀), Papagayo Records(독일), Vinyl Independent Records(유럽).
스위스 용병들의 신의
대부분 스위스 하면 선진국으로 기억하지만 자세히 보면 험준한 산악에 사시사철 눈으로 덮혀 있는 나라다.
따라서 목축과 유기농으로 국가를 운영해 나갈 수 없는 시기 스위스는 인력과 인재들을 다른 나라로 내보내는 수익 창출의 일환인 용병으로 국가 재정의 수입원으로 선택했다.
용병은 고용주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걸고 지킨다는 신뢰가 있어야 맡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충직한 신복으로 정치적인 것과 상관없이 나를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프랑스 시민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시민 혁명군에 포위되었을 때 궁전을 마지막까지 지킨 것은 프랑스 군대가 아니었다.
자국의 군대는 세가 기울자 탈영해 버렸지만 스위스 용병 700여명은 남의 나라 왕과 왕비를 위해 용맹하게 싸우다가 장렬하게 최후를 맞았던 것이다.
시민 혁명군이 퇴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도 스위스 용병은 계약기간이 수개월 남았다는 이유로 그 제의를 거절했던 것인데 당시 전사한 한 용병이 가족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우리가 신용을 잃으면 후손들이 영원히 용병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계약을 지키기로 했다."
오늘날까지 스위스 용병이 로마 교황청의 경비를 담당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젊은 용병들이 목숨을 바치며 송금한 돈은 헛되지 않았다.
스위스 용병의 신화는 다시 스위스 은행의 신화로 전 세계 부호들이 고객으로 이어졌다.
용병들이 송금했던 피 묻은 돈을 관리하는 스위스 은행의 금고는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지켜야 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 결과 스위스 은행은 안전과 신용의 대명사가 되어 이자는 커녕 돈 보관료를 받아가면서 세계 부호들 자금을 관리해 주는 존재가 되었고 지금도 핵 공격에도 안전할 수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신뢰란 기꺼이 다른 이를 위해 희생한 사람만이 받게 되는 훈장이자 거래 신용장인 것이다.
때론 거짓으로 자신을 꾸며 신뢰를 받는다해도 그것은 모래 위의 신기루일 것이다.
작은 이익을 위해 희생을 가장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고 서로에게 신뢰라는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우리이기를 바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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