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꽃밭에서 – 정훈희

청가헌 (聽可軒) 2022. 3. 12. 13:52

꽃밭에서 / 정훈희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

정훈희는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이후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그로부터 곡 안개를 받아 1967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는 곡 로써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1975년 칠레가요제에서는 곡 무인도로서 3위 상과 최고가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1975,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방송 출연을 정지당했다. 81년 규제가 풀렸지만 재기 무대도 순탄하지 못했으나 곡 꽃밭에서로 말미암아 제2 전성기를 맞이하였다.[3] 한창 대한민국 대표급 가수로서 거듭나던 가수 김태화와 혼인하고서 임신한 상태로 앨범 우리는 하나를 남편과 녹음하기도 했고 약 30여 년만인 2008년에 독집 앨범 40th Anniversary Celebrations을 발매하였다.

■가족 관계

배우자 : 김태화

아들 : 김유진, 김진성

조카 :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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