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태양의 저편 - 장은아

청가헌 (聽可軒) 2023. 2. 6. 10:16

태양의 저편 / 장은아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이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는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Repeat

 

  • 출생: 전라남도 장성군
  • 직업: 가수, 화가
  • 장르: 가요, 포크
  • 활동 시기: 1977년 ~

장은아(1956~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78년 데뷔와 동시에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포크 음악계의 디바로 활약했다 2015년에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도 활동한다.

생애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백일 지나자마자 서울로 와서 살아서 사실상 서울 사람이다. 언니와 오빠의 영향을 받아 여고 시절부터 기타를 쳤다. 학교를 졸업한 1976년 명동의 카페 오라오라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던 중 작사가 박건호가 그녀를 발탁해 1977어떤 옛날에로 가수로 데뷔했다.

장은아에게는 8남매 가족이 있는데 장은아의 언니 장미리(나이 72세)는 1970년대에 ‘말 전해다오’라는 히트곡을 냈으며 장은아의 오빠 장재남(나이 71세)은 ‘제2의 송창식’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장은아는 지난 1981년 남편 김종건과 결혼한 뒤 돌연 가수로서의 활동을 멈췄다. 가수 장은아의 전남편 김종건은 KBS FM 라디오 PD로 근무했으며 당시 나이 33세였다. 장은아는 당시 KBS 제2 FM ‘젊은이의 노래’ 프로에서 MC를 맡았는데 이를 통해 김종건과 인연이 돼 결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은아는 김종건과 이혼을 맞았다.

장은아의 현재의 남편 직업은 한 대학교의 총장으로 알려졌다. 장은아의 지인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황인용을 장은아 남편을 ‘윤총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장은아는 재혼한 남편에 대해 “이혼 후에 곧바로 나하고 잘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내가 심적으로 고생해서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말라고 누가 연결해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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