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저편 / 장은아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이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는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Repeat
- 출생: 전라남도 장성군
- 직업: 가수, 화가
- 장르: 가요, 포크
- 활동 시기: 1977년 ~
■장은아(1956년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78년 데뷔와 동시에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포크 음악계의 디바로 활약했다 2015년에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도 활동한다.
■생애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백일 지나자마자 서울로 와서 살아서 ‘사실상 서울 사람’이다. 언니와 오빠의 영향을 받아 여고 시절부터 기타를 쳤다. 학교를 졸업한 1976년 명동의 카페 ‘오라오라’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던 중 작사가 박건호가 그녀를 발탁해 1977년 〈어떤 옛날에〉로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 장은아는 지난 1981년 남편 김종건과 결혼한 뒤 돌연 가수로서의 활동을 멈췄다. 가수 장은아의 전남편 김종건은 KBS FM 라디오 PD로 근무했으며 당시 나이 33세였다. 장은아는 당시 KBS 제2 FM ‘젊은이의 노래’ 프로에서 MC를 맡았는데 이를 통해 김종건과 인연이 돼 결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은아는 김종건과 이혼을 맞았다.
장은아의 현재의 남편 직업은 한 대학교의 총장으로 알려졌다. 장은아의 지인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황인용을 장은아 남편을 ‘윤총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장은아는 재혼한 남편에 대해 “이혼 후에 곧바로 나하고 잘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내가 심적으로 고생해서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말라고 누가 연결해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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