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pop,상송,칸소네 外

Don't Tell Me Goodnight - Lobo ★★

청가헌 (聽可軒) 2022. 5. 3. 05:25

Don't Tell Me Goodnight / Lobo  (1975) 

Lying there beside me
With your head resting on my arm
Your body feels so warm
And your hair smells
Like a Sunday morning


I feel you moving closer
And I know what you're gonna say
But girl there's just no way
I'll ever like what you'll be saying


Don't tell me goodnight
It makes me feel so empty inside
And if only I could
I wouldn't sleep at all
Don't tell me goodnight
Just let me drift off slowly away
And dream of you


You reach out and you touch me
Just to let me know you're there
And I can feel your hair
And somehow I don't
Feel like sleeping 
 

내 팔에 머리를 벤 채
곁에 누워 있는 당신
당신 몸이 너무 따뜻이 느껴지고
당신 머리카락에선 향기가 나
일요일 아침 같은 향기가


내게로 더 바짝 다가오는 당신
당신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
내 사랑, 당신이 어떻게 말하든
그 말을 내가 좋아할 순 없어


내게 잘 자란 말은 하지 마
내 마음 너무 공허해져
그리고 나 할 수만 있다면
이 밤을 꼬박 샐 거야
내게 잘 자란 말은 하지 마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들게 해줘
그래서 당신 꿈을 꾸게


당신이 뻗은 팔이 내 몸에 닿고
그래서 난 당신이 곁에 있음을 알아
내 손에 당신 머리카락이 만져져
그리고 난 어떻게든
잠들고 싶지 않아

 

1973년의  로보
  • 본명 로널드 켄트 래보이(Ronald Kent LaVoie)
  • 출생 1943년 7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주 탤러해시
  • 국적 미국
  • 직업 가수,작사가,작곡가,싱어송라이터,음반 프로듀서,영화배우
  • 장르 록 음악, 소프트 록, 포크 록, 아트 록
  • 악기 기타
  • 활동 1961년 ~ 현재

로보(Lobo, 본명(本名)은 로널드 켄트 래보이(Ronald Kent LaVoie), 1943731~ )는 미국의 남성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배우이다.

생애

1961년 록 음악 밴드 "Rumours"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첫 데뷔하였고 1971년 솔로 가수 데뷔하였으며 1985년 미국 영화 O.C. and Stiggs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출연작

  • 영화

1985 O.C. and Stiggs

유명세

그는 보통적으로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Me and you and a dog named Boo There ain't no way Stoney라는 노래 작품들의 오리지널 원곡 가수로 널리 잘 알려져 있다.

Lobo 1970년대 이지리스닝 뮤직의 대표적인 싱어

송라이터로 1943 7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

하시에서 태어난 프랑스계 인디언 혈통의 미국인이

며 본명은 Roland Kent LaVoie이다. Lobo는 스페인

어로 은빛 늑대라는 뜻이다. 1961년에 Jim Stafford

 Gram Parsons, 드러머 Jon Corneal이 포함된 그

 Legends에서 연주 실력을 쌓았고 1970년에 공식

데뷔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1974년 음악 출판

사 부 퍼블리싱을 설립하였다.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 앨범을 프로

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

겼다. 다시 돌아온 그는 지난 1994년에 동양적인 정

서를 담은 앨범 Asian Moon을 내 놓았고, 그 후로도

신보를 출반하였다. 프로모션 투어에 이어 1990년대

후반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

.Lobo는 흘러간 가수인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가수인것도 분명하다. 그는 서정성이 짙은 발라드로

1970년대 국내 팝송 팬을 사로잡았던 가수로 Carpe

nters, John Denver, 그리고 C.C.R 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추억의 인물이다. 당시 그

의 노래 Stoney를 김세환은 개사해 불렀고 이용복도

We'll Be One By Two Today "우리 함께 간다네"

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은 그의 곡들은 엄청나게

많다. A Simple Man(평범한 남자), I'd Love You To

Want Me(날 원해주었으면), There Ain't No Way(

이없어) 등이 1970년대 말까지 줄기차게 애청되었다.

뒤이어 나온 곡들인 How Can I Tell Her(어찌 그녀에

게 말하리), Don't Tell Me Good Night(내게 좋은 밤

이라 말하지 마오)도 우리나라의 다운타운가를 완전

히 강타했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우대 받았던 그

는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

다고 한다.

 

Lobo가 부른 노래 가운데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었다. Stoney같은 곡은 싱

글로도 발표되지 않아서 미국인들에게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다. 몇년 전 앨범 홍보차 내한한

Lobo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

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었다. 그의 숨겨진 노래를 발굴

해 한국의 애청팝송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 Raido와 다

운타운가 음악 다방의 디스크 자키들의 공이 컸었다.

 

그들은 알려진 곡이든 묻혀 있는 곡이든 우리의 정서

에 맞는 노래들을 뒤져내어 전파하는 일에 적극적이었

. 이러한 D.J.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듣는 귀, 이른바

음악 청취의 패턴이 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팬들은 언제나 감미로운 선율 중심의 노래를

좋아했다. Lobo의 우리나라 애창곡은 바로 이에 대한

산 증거이다. 요즘은 Request의 대열에서 좀 물러나 있

다고 하지만 70년대 정서의 실체를 밝혀주었다는 점에

서 그의 노래가 갖는 의미가 퇴색했다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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