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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197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

제비꽃 – 조동진

제비꽃 / 조동진 (1985) 내가 처음 널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 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출생 1947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사망 2017년 8월 28일(69세) 서울특별시 장르 포크 팝 활동 1967년 ~ 2017년 배우자 김남희 ■학력 방산초등학교 졸업 대광중학교 졸업 대광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생애 "한국의 고든 라이트풋"이라 불린 조동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1966년 중앙대 ..

그대와 둘이서 – 혜은이

그대와 둘이서 / 혜은이 (1977) 그대와 서 꿈을 그대와 서 꽃을 그대와 서 그리움 그대와 서 봄을 그대와 서 그리고 그대와 서 당신과 서 그대와 서 하늘에 태양이 빛나는 한빛 하늘에 별은 그대는 나의 사랑 희망 그대와 서 소원 그대와 서 그대와 서 영원히 그대와 서 그대와 서 미래 그대와 서 먼길 그대와 서 역사를 그대와 서 하늘에 태양이 빛나는 한빛 하늘에 별은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는 나의 사랑 본명 김승주 출생 1954년 8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활동 1975년 ~ 배우자 최정수(1984년 결혼; 1988년 이혼), 김동현(1990년 결혼; 2019년 이혼) 가족 슬하 1남 1녀 종교 개신교 (감리교)[2] ■학력 대전선화초등학교 (졸업) 호수돈여자중학교 (졸업) 호..

바람같은 인생 – 임지훈

바람같은 인생 / 임지훈 (1985)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들을 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 꽃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시작도 흐르고 뒤돌아 볼 겨를 없이 넓은 들 지나 강둑에 서네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 있나 청춘곡예 너머너머 저아래 저마을로 걷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도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려 오네 길지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 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출생 1959년 6월 21일 대한민국시 직업 싱어송라이터, 방송인 장르 포크 팝, 포크 록 활동 1982년 ~ 현재 악기 기타 학력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배우자 박선미..

사슴여인 - 장덕

사슴여인 / 장덕 (1984) 볼에는 눈물이 흘러내려도 그대와 함께있으면 외로웁지 않아요 가련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나는 슬픔을 좋아하는 사슴여인 이슬에 젖은 나의 눈망울 바라다 보세요 목마른 꿈이 담겨있어요 사랑해 주세요 어둠이 밀리는 밤거리에서 나는 사랑을 먹고사는 사슴여인 볼에는 눈물이 흘러내려도 그대와 함께있으면 외로웁지 않아요 가련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나는 슬픔을 좋아하는 사슴여인 이슬에 젖은 나의 눈망울 바라다 보세요 목마른 꿈이 담겨있어요 사랑해 주세요 어둠이 밀리는 밤거리에서 나는 사랑을 먹고사는 사슴여인 사슴여인 사슴여인 출생 1961년 4월 21일 서울특별시 중구 사망 1990년 2월 4일(28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작사가,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

Forever And Ever - Demis Roussos

Forever And Ever / Demis Roussos Ever and ever forever you'll be the one 당신은 영원토록 제 안에서 아침해같이 반짝이는 사람이겠지요. that shines in me like the morning sun. Ever and ever forever and ever you'll be my spring, 당신은 영원토록 제 봄이되고 제 무지개의 끝이며 제가 부르는 ​ my rainbow's end and the song I sing. 노래가 될거에요. Take me far beyond imagination, 상상이 미치지않는 먼 곳으로 저를 데려가주세요.​ you're my dream come true, my consolation. 당신은 이미 제 꿈이 ..

하나님의 음성을 - 나윤선

하나님의 음성을 / 나윤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반석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주를 의지하고 교만하지 않으면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면 복이 있으리라 여호와 나의 주는 크신 권능의 구주라 주의 크신 권능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시네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하나님 사랑을 - 출생 1969년 8월 28일 직업 가수, 뮤지컬 배우 장르 재즈 활동 1994년~현재 배우자 인재진 ■ 생애 아버지는 국립합창단 초대, ..

Let It Be - The Beatles ★★★

Let It Be / The Beatles (1970)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 인생이 힘들 때면 나의 어머니 메리는 내게로 다가와 순리에 맡기라는 지혜의 말을 해주었지 ​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 내가 어둠 속에 있을 때면 그녀는 내 앞에 서서 순리에 맡기라는 지혜의 말을 해주었지 ​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

아름다운 사람 – 나윤선

아름다운 사람 / 나윤선 음~~ 어두운 빛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세찬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사람이어라. 출생 1969년 8월 28일 직업 가수, 뮤지컬 배우 장르 재즈 활동 1994년~현재 배우자 인재진 ■ 생애 아버지는 국립합창단 초대, 3대, 7대 단장 나영수이고, 어머니는 성악가 김미정이다. 건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94년《지하철 1호선》의 옌볜 처녀역으로 데뷔했다. 유럽 재즈 스쿨 ..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구멍난 가슴이...... 어느세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 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 심장이 멈춰..

옛사랑 – 사월과 오월

옛사랑 / 사월과 오월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 날에 즐겁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 사랑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 날에 즐겁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 사랑 사월과오월은 1972년부터 1975년까지가 전성기의 시절로 백순진과 김태풍으로 이루어진 듀엣이다. 약4년간 활동하고 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해체했지만, 당시 인기는 어느 그룹 못지 않았다. 백순진은 어릴 적 노래할 때마다 100원의 용돈을 준 이모의 영향으로 노래를 자주 불렀고, 전학간 학교에서 노래하자 선생님께서 와락 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