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324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박인희(朴麟姬, 1945년 ~ )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이다. 1970년대 대표적 통기타 가수 중 하나로 방송인으로 재능을 떨쳤다. 차분하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히트곡 〈목마와 숙녀〉, 〈모닥불을 만날 〉, , , 등이 있다. 이해인과는 풍문여자중학교 동창이다. 1971년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 재학 중에 혼성 포크 듀..

말하고 싶어요 - 한마음

말하고 싶어요 / 한마음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 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젠 다시 사랑의 아픔 없을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쁨만 생각할 거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의 작은 사랑 될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어 작은 눈물 흘릴거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내마음이잖아요. 1981년도에 혜성과 같이 나타난 혼성듀엣 한마음, "가슴앓이"라는 노래로 데뷔했습니다.. 가히 선풍적인..

마지막 잎새 – 최진희

마지막 잎새 / 최진희 그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 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최진희 (본명: 최명숙, 崔辰熙, 1957년 1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한울타리〉의 멤버였다.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이다. 최진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였으여, 데뷔 초창기 음악 학원에 드나들다가 또래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 《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였다. 그 후 명동 ..

DJ에게 - 윤시내

DJ에게 / 윤시내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DJ) 잊었던 그 사람 생각나요 DJ (DJ) 언제나 우리가 만나던 찻집에서 다정한 밀어처럼 들려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싸여진 온화한 밤거리 행복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DJ) 커다란 눈 속에 말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싸여진 온화한 밤거리 행복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DJ)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DJ) 마지막 그 ..

등불 - 영사운드

등불 / 영사운드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1972년 구성지고 경쾌한 노래들로 젊은 영혼들을 사로 잡았던 6인조 록 그룹 영사운드가 등장했다. 대표곡인 ‘등불’과 ‘달무리’는 30여년의 세월에도 생명력을 잃지않는 한국 록의 불멸의 히트 넘버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국곡 연주가 주류를 이뤘던당시, 영사운드는 록 발라드 계열의 창작곡을 위주로 활동을 했던 중요 그룹이다. 리더는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중반..

동행 – 최성수

동행 / 최성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살아있는 날까지 최성수(崔誠洙 1960년 3월 25일 ~ )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의 배우이다. 탤런트 최불암, 최수종, 가수 최백호와 같은 해주 최씨 문중이다. 최성수는 원래 1960년 3월 25일 쥐띠 서울 출생이며 광주광역시에서..

더욱더 사랑해 – 트윈폴리오

더욱더 사랑해 / 트윈폴리오 사랑은 한 순간의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 해도 내 마음 모두 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해도 더욱 더 사랑해 미움은 사랑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속에 가리워도 한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 더 사랑해 사랑은 한 순간의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 해도 내 마음 모두 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해도 더욱 더 사랑해 미움은 사랑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속에 가리워도 한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 더 사랑해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 더 사랑해 송창식, 윤형주 두 멤버로 이루어진 80년대 남성 포크 듀엣이다. 원래 이익균 씨까지 셋으로, 트리오로 활동하기로 돼있었으나, 그에게 영장이 날아와 군입대를 해버렸다. 이에 둘만 활동하는 트윈 폴리오가 되었다. 영화..

당신은 몰라 / 최헌

당신은 몰라 / 최헌​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최헌(崔憲, 1948년 3월 12일 ~ 2012년 9월 10일)은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연기자였다. 1967년 록 음악 음악 그룹 '차밍 가이스(Charming Guys)'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첫 데뷔하였으며 1971년 록 음악 음악 그룹 '히식스(He.6)'의 기타 연주자 겸 보컬로 스카우트되었고 1977년《오동잎》이라는 곡이 ..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 와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거예요 누구시길래 믿고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 사랑 지울 수 없을 거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 갔나요 심수봉(沈守峰, 본명: 심민경(沈玟卿), 1955년 7월 11일 ~ ) ■학력 서산국민학교 (전학) → 서울은로국민학교 인..

단발머리 - 조용필

단발머리 / 조용필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 살아나나네 내 마음 외로워 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메는데 우~ 못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 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메는데 우-- 못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

님은 먼곳에 - 김추자

님은 먼곳에 /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김추자(金秋子, 1951년 1월 2일 ~ )는 1951년 1월 2일 강원도 춘천에서 5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응원단장, 강원도 배드민턴·기계체조 선수였다. 춘천향토제에서 전통 창인 〈수심가〉를 불러 3위에 입상하였다. 1969년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였고 1973년 동 대학 학사 학..

님 그림자 – 노사연

님 그림자 / 노사연 (1983) 번안곡 ( Connie Francis - Careless Love)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헝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노사연(盧士燕, 1957년 3월 3일 ~ )은 1957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친 노양환은 마산 특무대에서 상사로 근무했을 당시 1950년 마산 보도연맹원 학살을 최일선에서 지휘한 핵심인물로 지목되고 있으나, 3.15의거를 거쳐 1962년 또는 1963년까지 마산에서 근무하다 강원도 화천으로 전근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마산유족회 자료집 참고) 육사 및 보병학교 출신이고 한..

눈이 내리네 - 이숙

눈이 내리네 / 이숙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 버린 지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 버린 이 길에 하얀 눈만 내리네 수북 수북 쌓이네 하얀 눈만 내리네 수북 수북 쌓이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1974년 길옥윤이 작사, 작곡한 《눈이 내리네》로 데뷔하였으며, 그 해 TBC 신인가수부문에서 수상하였다. 197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10년간 머무른 뒤 귀국하였으며, ..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 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 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이유진(1963년[1] ~ )은 1984년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3학년에..

높은 하늘아 - 조경수

높은 하늘아 / 조경수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 때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세상을 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너도 혼자 있는 외로움은 쓸쓸할꺼다 아, 하늘은 외로워 아, 하늘은 외로워 외로워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 때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아, 하늘은 외로워 아, 하늘은 외로워 외로워 친구가 생각나고 고향이 그리울 때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나는 너를 본단다 높은 하늘아 조경수(1948년 12월 18일 ~ )는 그는 경기도 양주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고 196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 첫 데뷔하였으며 1976년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하였고 1978년 《행복이란(이준례·조경수 작사, 이준례 작곡 및 편곡)》이라는 노래 작품이 대중 성향 히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