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324

창밖의 여자 – 조용필

창밖의 여자 / 조용필 (1980年)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출생 1950년 3월 21일 (71세)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쌍정리 (現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 본관 임천 조씨[4] 신체 165cm, 56kg, O형 가족 배우자 안진현(1950년 ~ 2003년) 학력 송산초등학교 (졸업) 송산중학교 (전학)[5] 경동중학교 (졸업) 경동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소속사 YPC프로덕션..

사랑은 이제 그만 - 민해경

사랑은 이제 그만 / 민해경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서있네. *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 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 아~ 사랑은 이젠 그만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 사랑은 이젠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맺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본명 백미경 본관 수원 백씨 출생 1962년 4월 18일 (59세)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체 161cm, 45kg, O형 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1980년 1집 앨..

한 사람 – 양희은

한 사람 / 양희은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앉아 지난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성명 양희은 (楊姬銀) 출생 1952년 8월 13일 (69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 가회동 본관 청주 양씨 (淸州 楊氏) 신체 A형 학력 서울재동국민학교 (졸업)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심볼 서강대학교 (사학 / 학사) 소속사 옹달샘엔터테인먼트 데뷔 1971년 '아침 이슬' 가족 아버지 양정길, 어머니 윤순모 여동생 양희경, 양희정, 조카 한승현 배우자 조중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성명 양희은 (楊姬銀) 출생 1952년 8월 13일 (69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 가회동 본관 청주 양씨 (淸州 楊氏) 신체 A형 학력 서울재동국민학..

아침이슬 – 양희은

아침이슬 / 양희은 (1971)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성명 양희은 (楊姬銀) 출생 1952년 8월 13일 (69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 가회동 본관 청주 양씨 (淸州 楊氏) 신체 A형 학력 서울재동국민학교 (졸업)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심볼 서강대학교 (사학 / 학사) 소속사 옹달샘..

논개 – 이동기

논개 / 이동기 꽃 입술 입에 물고 바람으로 달려가 작은 손 고이 접어 기도하며 울었네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잊을 수가 없어라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 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어댄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 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어댄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 큰 별이 저리 높은 아리따운 논개여 뜨거운 그 입술에 넘쳐하던 절개여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잊을 수가 없어라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 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어댄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 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어댄 그 사랑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출생 1964년 1월 22일 대구광역시..

서울의 모정 - 패티 김

서울의 모정 / 패티 김 1973 희망의 새아침이 밝아오면은 발걸음 가벼운 태양의 거리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오늘도 그대와 둘이서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 까지나 남산의 오솔길을 걸어가면서 그리운 그노래를 불러봅니다 흘러가는 강물 영원한 사랑 변함없는 내 사랑 그대여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언제까지나 -간주중- 성당의 종소리가 들리는 저녁 네온의 바다에서 꿈을 꾸었네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처럼 아아 행복한 명동의 거리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언제까지나 랄랄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 랄..

서울의 찬가 – 페티김

서울의 찬가 / 페티김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의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을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 보라 쳐도 변함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은 떠나지마오 헤어져 멀리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본명 김혜자 (金惠子) 출생 1938년 2월 28일 (84세) 서울특별시 배우자 길옥윤 (1966 - 1973) 아르만도 게디니 (1976 - ) 자녀 정아 게디니 윌리엄스(1969년생) 카밀라 게디니(1978년 12월 30일생) 학력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침례회) 신체 168cm 데뷔 1958년 미 8군 무대 대한..

이별 – 패티김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잊을 수는 없을거야 잊을 수는 없을거야 본명 김혜자 (金惠子) 출생 1938년 2월 28일 (84세) 서울특별시 배우자 길옥윤 (1966 - 1973) 아르만도 게디니 (1976 - ) 자녀 정아 게디니 윌리엄스(1969년생) 카밀라 게디..

사랑은 영원히 – 페티김

사랑은영원히 / 페티김 봄날에는 꽃 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 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 젖은 먼 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시냇가 녹음 속에서 반짝이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 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 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본명 김혜자 (金惠子) 출생 1938년 2월 28일 (84세) 서울특별시 배우자 길옥윤 (1966 - 1973) 아르만도 게디니 (1976 - ) 자녀 정아 게디니 윌리엄..

휘파람을 부세요 - 이장희

휘파람을 부세요 / 이장희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이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이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이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이장희(李章熙, 1947년 10월 3일 ~ )는 대한민국의 포크 록 가수, 싱어송라이터, 음반 프로듀서, 밴드 리더, 기업가이다. 그의 현재 주요 거주지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이다. 출생 1947년 10월 3일 경기도 수원시 오산면 부산리 직업 싱어송라이터, 음반 프로듀서, 밴드 리더, 기업가 장르 포크 록 악기 기타 활동시기 1971년 ~ 현재 ■가족 및 친척 관계 아들: 이규형 딸: 이규민 누이..

황금의 눈 – 배호

황금의 눈 / 배호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 시나~요 내 마음을 앗아버린 황~금~의~ 눈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면 흘러 간 세월~속에 헐~벗고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찢어버린 황~금~의~ 눈 꽃 같은 그 입술은 어느 손에 꺾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임자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사~연 배호(裵湖, 1942년 4월 24일 ~ 1971년 11월 7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관은 성주, 아명(兒名)은 배신웅(裵信雄)이며, 본명(本名, 호적명)은 배만금(裵晩今)이다. 호(號)는 산남(山南). 1960년대 후반에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본명 배만금 (裵晩今)..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 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허무한 마음 – 정원

허무한 마음 / 정원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2015. 03. 01 오후 2: 37 정원 별세 ‘1960년대 슈퍼스타 별로 지다’ 1960년대 인기가수 정원(본명 황정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다. 고인은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했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할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66년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